카사모정담란

우울한 주말이군요

전정훈 2 594 2004.05.17 00:11
요즘 시험준비에서 오늘 시험치러갔는데, 글세 경쟁이 너무치열한 것에
문제의 난위도또한 너무 한것 같아 속이 조금 상합니다.
기업분석전문요원선발시험인데, 꽝인것 같네요

집엔 어머니의 무름관절이 너무아파하셔서, 화요일은 휴가내어 경남 산천에 있는
한의원에 방문할까 합니다.
이번이 마지막 약처방이 될 것 같은데, 무릎의 무릉뼈가 다 달아서 그런것 같다는
의사의 소견, 이번에 약으로 처방이 되지 않으면, 수술해서 인공관절을 넣어야 될 것 같은데
연세가 너무많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금년에 이른넷!, 수술은 사실 무리인데,
너무 고통스러워 하는데 창밖에서 한숨쉬며, 담배한대 피워봅니다.

카나리아에서 배운 생노병사의 깨달음을!
어쩔수 없는 자식의 가슴 한 구석엔
안타까운 한숨소리와 담배연기가 지나갑니다.


Comments

권영우 2004.05.17 00:29
  전정훈님!
저의 어머니도 무릅인공관절 수술을 하셨지요.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저의 어머니는 70이 넘어서 하셔서 무릅이 완전히 굽혀지지 않습니다.
대신 통증은 없으시니 다행이죠.
연세가 많지 않으신 분은 거의 정상처럼 굽혀지시던데.....
대신 식탁, 쇼파, 침대 등.....
모두 입식으로 생활 양식이 바뀌어야 하더군요.
전정훈 2004.05.17 01:05
  권영우 선생님 금년 74세 됩니다.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혹시 좋은 정보 있으시면 주십시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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