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카나리아가 죽었어요....ㅠ

김혜진 9 1,459 2010.09.09 16:41
처음으로 키우던 카나리아 한마리가... 오늘 죽었답니다.ㅠㅠ
애완동물도 안키워보다가.. 선물도 받게된 우리 카나리아
어제 저녁에도 활발하게 새장안에서 이리저리 뛰어 다녔는데...
갑자기 죽어서 너무 속상해요..

항상 출근할때 새장안을 들여다 보곤하는데..
오늘은 너무 바빠서.. 못들여다보고 왔는데
엄마가 전화와서 한마리가 죽어있다고...ㅠ
아침에 쫌 들여다 보고올껄...후회가 되네요..

어제 저녁에... 이 두녀석들이 몸이 부풀리면서 왔다갔다 했었는데..
그게 아프다는 신호였나봐요.ㅠ 난 그것도 모르구..ㅠ

아휴... 좋은곳으로 갔음 좋겠는데
남은 한마리는 어떻게 키워야 될지 막막해요
또 그렇게 갈까바 걱정 되기도 하고
한마리를 사서 두마리를 키워야 될까요? 아님 그냥 한마리를 키워야 될까요?

Comments

정병각 2010.09.09 17:24
  우선 안타까운 마음 전합니다.
카나리아는 대체로 무척 건강한 조류이긴 하지만 때때로 이렇게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키우시는 카나리아는 무슨 종류인지요?

카나리아는 번식기(3~7월)를 제외하고는 한마리씩 따로 키워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수컷인 경우는 아름다운 울음소리를 듣기 위해서 한마리씩 분리해 키우기도 합니다.

낙조한 아이 대신 짝을 맞춰주시려면 카사모사이트에 가끔 올라오는 분양글을 참조하거나
아니면 회원님들께 개인적으로 연락해 분양을 받거나,
그것도 아니면 11월말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카나리아전시회에 오시면
분양나오는 아이들이 많으니 직접 골라서 짝을 맞추실 수 있습니다.
참고 하시길....
 
김동렬 2010.09.09 18:00
  안타까우시죠. 한갖 미물에 지나지 않으나 우리들에 기븜과 가슴을 저리게한답니다.

새 기르는 경력은 많지 않으나 가 끔 그런 일이 종종 잇어요 여러 사레들 이

카사모 정담에 많이 올라 옵니다 잊으시고 그레도 쨕을 맞추어 내년 봄에 새끼도 생산해 보시고

기르는 즐거움을 다시 찾길 바랍니다.
임기원 2010.09.09 18:58
  무척 서운하시겠네요.
저도 영문도 모르고 갑자기 떨어져 죽었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너무 황당했었죠.
정말 안까운 일이군요.
어떤 종인지 모르지만 짝을 맞혀 번식의 기쁨을 즐기는 것도 좋은 듯합니다.
남아 있는 것이  수컷이라면  울음소리도 괜찮을 것 같고요.
허전하고 허무하시겠지만 어쩔 수가 없겠네요.
힘내세요.
김두호 2010.09.10 10:00
  안타깝습니다.
몇마리 되지 않은 경우는 더 안타깝지요.
어떤 품종인지 알아서 짝을 맞추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도 혼자사는것 보다는 짝을 이루어야 오래 산답니다.
김혜진 2010.09.10 11:30
  다들 감사합니다 새종은, 저도 잘 모르겠는데 노란색인데 곱슬은 아니에요~
어제 글 올린후 집에 가보니..한마리도 죽어있었습니다.ㅠ
죽어있는거 보니까 더 속상하더라구요..
신문지에 싸서 집앞 화단에 뭍어 주고 왔습니다
새장도 싹 정리하고, 빈 새장 보니까 뭔가 이상했어요..ㅠ
엄마도 허전하다고.. 있을때 먹이도 좋은거 많이 먹이게 할껄 그랬다고..ㅠ
부디 좋은곳으로 가렴.ㅠ
김영호 2010.09.10 22:03
  에쿠! 안타깝습니다.

카나리아는 키우기 쉬운종은 않인듯 합니다.

 건강한 종조를 분양 받는것이 70%이상의 성공을합니다.

잊으시고 카사모에서 원하시는 종을 분양 받으셔서 다시한번 즐거운 취미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재용 2010.09.11 09:33
  정말 안타깝읍니다.
갑작스럽게 낙조를 당하면 맘이 참으로 아프고 답답하지요.
조만간 건강하고 좋은 종조를 분양받으셔서 다시 즐거운 취미생활을 할수있길 바랍니다.
더구나 같은 인천분이라 더 안타깝네요.
남궁완 2010.09.11 15:50
  갑자기 이런 경우도 있군요.
참 안됐습니다.
아무튼 남은 녀석에게 일단 애정 많이 쏟아주세요...
김현주 2010.09.11 19:56
  말못하는 새들이....맘아프시겠네요
남아있는 한마리라도 잘돌봐주시고 아가들이
털을 부플리면 이상징후가 있는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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