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오늘은 여유있게 집에서

강현빈 7 542 2005.02.21 09:51
어제 장모님 49제와 병행하여 탈상을 하였습니다
돌아가신 날도 춥더니만 어제도 강원도 양구의 기온는
매서운 바람과 함께 대단하였습니다
역시 세상을 떠나시기가 ................................

새벽 1시 30분에 도착하여 조금전에 일어났습니다
흰둥이 새끼들은 이제 둥우리 밖으로 목이 보입니다(밥을 조를때)
이번주가 지나면 색상을 대략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알개 깃털의 뿌리사 흰것 노란 것 섞여 있습니다

물 빠진 양구의 파로호 개울을 걷다보니
맑고 흰 모래가 쌓여 있는 곳이 눈에 띄어 한봉지.....
보레가루와 섞어주니 아주 잘 먹습니다 그저 눈에 보이는 것은......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Comments

용환준 2005.02.21 10:42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셨군요.
취미생활 하는 분들은 거기에 관한것만보면 눈이 .....

흰둥이 새끼들 잘 키우시기 바랍니다.
곽선호 2005.02.21 11:08
  고생 많이 하셨네요.
갑자기 날씨가 왜 이렇게 추운 건지...

어제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우리집 주방, 냉장고 등을 보면 사람보다
새를 위한 용품이나, 먹이가 더 많다고....^-^!

못 들은 척하며, 열심히 새장 청소 하였지요!.
김은실 2005.02.21 18:04
  곽선호님,, 가끔,, 사모님 좋아하시는 과일이라도 사 들고 들어가세요..
그럼 달라집니다..보는 시선이,,
한찬조 2005.02.21 18:26
  오늘 하루 즐거우셨겠습니다.

전화드릴까 망설이다 하루가 다 갔습니다.
권영우 2005.02.21 19:12
  추위에 큰 일을 치루시느라 고생하셨겠군요.
그러면서도 새에 관련되는 것이 보이면 챙기게 되죠?
푹 쉬셨길 빕니다.
김두호 2005.02.21 22:06
  무척 추웠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장모님 되시는 분이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좋은 말씀 하실겝니다.
곽선호 2005.02.21 23:09
  글쎄요... 김은실님 조언대로 과일이나 꽃을 좀 사다 주어 볼까요???
사실 결혼하고 여태껏 집에 들어갈때 물고기 밥이나 새모이 등은 들고 갔어도,
와이프 위해 꽃이나, 과일 등은 사가지고 들어 가 본 적이 없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과일을 사가지고 들어가서 안 먹으면 카나리아 주어도 되니 일석이조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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