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지난 가을은......

한찬조 5 539 2004.11.24 19:25
지난 8월말 교내 전시회와 10월과 11월의 두 전시회를  직접 간접으로 참여하면서

학생들 수능대비 특강과 함께 가을은 바쁜 일정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커피 한잔 분위기 있게 즐길 여유없이

가을이 가고 있습니다.(갔습니다.)

.............


이번 가을은 유난히도 바쁘고 즐겁게 보낸 계절이라 생각합니다.

모두가 카사모와 탱고 여러분의 사랑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학교위주의 생활방식에서 조금 탈피하여

조용히 즐기던 취미생활을 공개하고 공유하는 쪽으로  마음을 바꾸게 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만남들을 소중하게 여기겠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지루한 수학을 새(?)수학으로 .......

내년에도 약속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가을을 잘 보내었습니다.



Comments

권영우 2004.11.24 21:21
  한찬조님!
미분과 적분으로 카나리아 암수구별을 할 수도 있겠죠? ^-^
아니면 미분 방정식이나 확률과 통계로?......
저도 한찬조님을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년의 좋은 계획도 꼭 이루시길 빕니다.
박상태 2004.11.25 01:56
  네, 맞습니다. 저도 이번 가을... 모든 것을 포기하다시피 전시회에 올인하는 바람에...흑..

교수님에게 찍혀서 요즘 회복하느라 힘이 듭니다...엉엉엉
강현빈 2004.11.25 09:25
  수학적으로 암수 구별법은 ......
홀수만 알면 수컷으로 하지요
찍히면 좋은 것 아닙니까
기억에 남아 있어야 ..................
곽선호 2004.11.25 10:14
  학교에서 취미생활을 공유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나요?
정말 열심히 하셨는데...
아마 올해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선생님으로 뽑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두호 2004.11.25 12:53
  한찬조님의 새사랑은 가족과 함께 하고 더불어 학교에서도 이어가시니 부럽습니다.
이젠 여유가 생기시지요.
3학년 담임 이시면 아직도 진학지도를 해야하니 많이 바쁘시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생활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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