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보니....
김혜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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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4 14:21
요즘 방학이라 오전부터 바빠졌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가온을 늦게 할려고 했으나 암컷들의 항문을 막는데
실패하는 바람에 번식모드로 들어섰습니다.
새들은 50%정도가 번식에 들어갔습니다.
나머지도 2~3주 안에 번식에 들어갈것 같고...
첫새끼는 1월7일경이 부화예정일입니다. ^--^
작년과는 다르게 수컷들의 발정이 가을부터 계속 유지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추측컨데 좀 넓은 날림장에 있어 체력보충하라고 가끔(일주일에 1~2번 정도)씩
에그푸드를 꾸준하게 주었던것이 원인인것 같습니다.
첫배 검란결과 쌍을 일찍 맺어준곳에서는 100%의 유정란을 보이고
암컷이 모이통에 들어가 둥지트는 행동을 보여서 쌍을 잡은 경우는
1개정도의 무정란이 보이내요.
비교적 번식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다른 회원님들께서도 올 번식에서 좋은 성과있기를 기원합니다.
한동안 조용하더니 카들 알 맨드느라고 그러셨나??
많이 번식해서 올가을에는 역분양을 좀..??
모든 일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너무 많이 생산되었다 싶음 여수로 쪼매 보내시고요...^^*
저는 방학이라 한가한데 반대시군요. ^-^
이제 곧 번식의 즐거움에 푹 빠지시겠네요.
유정란 전부 부화,육추까지 잘 해내길 바랍니다.
잘지네시죠?은실님두요^^*
전시회때 뵐기회가 생겼는데
아쉽게도....
건강하시고,항상웃음이 넘쳐나는 한해가 되시길 빕니다.
작년에 조금 서운하게 해드린 회원님들께 죄송스러운 마음에 올해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몇일 남았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려... 작업실에 새앙쥐들이 있어 그녀석들의
소린줄알고 찾아보니 오늘 나왔는지 가느다란 새끼의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초기라 확인은 못하고 내일 아침에 확인해봐야겠습니다. ^---^
남쪽나라의 카들만 없네요.
축하합니다.
에녹이와 에스더 잘 계시죠? 많이 컸겠네요.....
멋진 한해 되세요.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