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6시엔 시골집으로.....

권영우 3 554 2004.01.10 11:15
가야하는 것 모두 아시죠?
제사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생신이 있어서도 아닙니다.
고향이 있는 시골집이 아니라 카사모 모임이 있는 종로 2가 YMCA 뒷편의 음식점인 시골집 말입니다.

저도 내일 중요한 날이라 오늘 어디론가 떠나야 하는데, 내일 새벽으로 연기하고 참석하렵니다.
오랫만에 회원님들 얼굴을 뵙고 새해 인사라도 하는 것이 회원의 도리라 생각하기에.....

인사하고 저녁 먹고 좀 일찍 나와도 이해하시겠죠?
모임 시간이 6시이지만, 사정이 있으면 좀 늦게(7시까지) 오셔도 괜찮을 것이고.....

특히 최근에 가입하신 분들이 많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좀 서먹서먹할 것 같아서 망설이지는 마세요.
오히려 가입하고 오래되어 사이버 공간에서는 다 알지만 얼굴을 늦게 공개하면 더 이상합니다.

나이도, 직업도, 가입날짜도, 사육 카나리아의 종류도, 마릿수도, 포인트도.....
전혀 신경 쓰지마시고 참석하셔서 인사하고, 저녁 먹고, 정보도 교환하고, 정담도 나누면 됩니다.

저는 좀 일찍 나가서 몇 분 회원님과 이동일 회원님의 그린 버드에 다녀서 갈까 합니다.

Comments

송인환 2004.01.10 16:27
  권 영우님.
저도 진짜 참석하고싶은데 여건이 되지않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삶의 여유가 생기면 많은분들을 찿아뵐날을 기약합니다.
그때를위해 지금 열심히 노력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장엽 2004.01.10 18:40
  1박2일간 7인의 특공대 활동을 멀미 까지 하셔가면서 하셨으면서
아직도 힘이 남아 있는가 봅니다.

좋은 모임이 되셨으면 하고 웃음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 오는듯 합니다...

여기 전주쪽도 금년에 모임을 결성 해야 직성이 풀릴것 같습니다.
이덕수 2004.01.10 22:03
  지금 그곳에선 짠 소리와 함께 웃음이 만발하리라
도심속의 시골집

송아지 음메하고 울어대는 두메의 시골은 아니겠지만
아마도 한잔술에 나누는 정은 둠봉에서 멱감던 어린시절의 그 모습과 견줘볼만 하리라.

참석은 못하지만
그곳의 분위기가 전해오는것만 같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 갖고 점수도 억수로 올리시고
쐐주도 조금씩만 하시고 이밤을 빼앗아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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