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겨울철 무리한 육추의 실패.ㅜ.ㅠ

김정희 2 578 2008.12.17 16:35
겨울에 산란하는것은 힘들다고하시는 고수님들의 의견이 많이 있었지만.
알을  4개나 낳아서 품고있길래..
그알을 꺼내서 버리는게 더 잔인하다고 판단하여
그냥 품게 내비두고있었습니다.

그후 알도 부화하고, 새끼들도 자라는듯하여 괜찮다고 생각하였습니다만..
어제까지 들리던 새끼 울음 소리가 들리지않아,
둥지를 보니, 3마리가 다 움직임이 없이 추욱 늘어져 있었습니다.
오늘은 별로 춥지도않고해서, 괜찮으려니 생각했었는데.

이제 생각해보니 알을 뺏어서 버리는게 덜 잔인했겠다..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ㅡ.ㅡ

3마리나 죽어버린 새끼들을 보니 기분이 급.. 우울해지네요.
새끼가 부화한뒤로 중간에 죽는경우가 한번도 없었거든요..
처음본.. 광경에 조금 충격도 있었습니다.

겨울철에는 잔인하게 알을 뺏어야겠습니다.

Comments

김영호 2008.12.17 16:47
  기분 전환 하시고 이것도 카를 키우면서 좋은 경험이라 생각 하세요.
둥지도 빼고 모이는 약하게 주시면서 내년 봄을 기대하심이 좋을것입니다.
김정희 2008.12.17 19:23
  네, 그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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