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새들과 함께한지는 벌써 16년째이지만 카나리아를 만난지는 3년전 처음만나 2년동안 아무런 소득없이 지나다가 다시 헤어졌습니다.
올 봄에 다시 카나리아와 만났는데 알 3개를 산란하여 오늘아침에 병아리 소리가 나서 들여다 보았더니
솜털이 보송보송한 한마리가 고개를 들고 있는것을 보면서 숨이 멎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알을 꺼내주지 않아서 부화시간이 다를듯 싶습니다.
하지만 참 기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이 배워서 카들과 친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