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젖동냥

임유섭 5 758 2003.04.18 21:38
새끼가 5마리있던 둥지에서
한마리가 조기가출을 하여 "저거 살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찌할 수 없어서
그냥두었더니 어라 이놈 제 어미아비는
안먹이는데 옆집 아줌마가 창살 틈으로
어찌나 잘 먹이는지 이제는 살았습니다.
사람이나 새나 저 하기 나름인가 봅니다.
젖동냥을 할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 했습니다.
 괜찮은 흰곱슬이 한마리 살렸습니다.

Comments

박진수 2003.04.19 06:31
  대부분 번식때 옆 장을 칸막이로 막아두는데 그쪽은 옆집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있나 봅니다.
옆집 아주머니는 지 자식도 잘 키울겁니다.
다행이군요.^^
오재관 2003.04.19 08:34
  그런 경우도 있군요.
옆집 아줌마는 번식을 않하고 있나요?
김두호 2003.04.19 11:44
  저도 처음 듣는 얘기 입니다.
옆집 아지매가....
새끼들을 옆집으로 옮겼을 때 먹이는 경우는 보았어두...
조충현 2003.04.19 12:12
  작년에 경험 했습니다 다른 장에 수컷이 먹여 주더군요 단 새끼가 먹이 달라고 조를경우에 잘주더군요.
김용구 2005.09.25 15:33
  옆집 아줌마 카나리아에게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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