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올해도 한해가~

장근호 5 534 2006.12.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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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븐데 올해도 며칠 안남았나 몹니다
꿈만던 날도 많은 이상을 갖고 살았던 지난날 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곤 합니다
뭉클했던 감정과 감성들이 나이 만큼이나 점점 무뎌져 가고 있습니다

세월의 무상함이 어느듯 나를 노인의 반열에 입문 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맘은 아직 이팔인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쓴웃음소리)

카사모 회원님들 올해를 잘 마무리들 하시고 내년 새해에는 경제가 어렵더라도 좀더 힘차게들 사시길 바라며
많은 것들이 원하는 대로 잘 되시길 소원 성취 바랍니다

Comments

김창록 2006.12.23 16:08
  님 께서도 함께하는 마음 갖임 입니다.
정병각 2006.12.23 23:53
  새해에 장선생님도
젊으신 마음처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전신권 2006.12.24 09:06
  그래도 아직 환갑까지는 조금 더 남으셨으니 더욱 젊게 사셔도 되실 듯 합니다.
권오서 2006.12.24 10:47
  젊은 사람은 오는세월 반가워서 마음들떠 있는 연말
나이든 사람은 가는세월이 서글퍼지는 연말입니다.
젊은 사람에게나 늙은사람에게나 똑같은 하루하루
마음으로 늙어가는 것입니다. 아음은 병아리로 살아갑시다.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세요. 특히 마음이!!!!!!!

권영우 2006.12.24 20:55
  가는 세월을 막을 수가 없네요.
저도 50대 반열에 접어든지가 몇년이 지나네요.
늘 생활 리듬이 비슷하고 학생들의 젊은 기를 받아 마음은 젊다고 생각했는데.....
몸은 눈도 침침하고 이도, 귀도, 혈압도 예전과 같지 않네요.
하지만 조심하면서 남은 삶도 최소한 다른 사람들에게 짐이 되지는않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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