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슬슬

임유섭 6 544 2006.12.23 22:34
울기 시작합니다.
이 놈도 울고 저놈도 울고 다 웁니다.
저도 웁니다.
암놈은 어디가고 숫놈들만 남았습니다.
큰 놈도 울고 짝은 놈도 우네요.
우짜지요?

Comments

정병각 2006.12.23 23:56
  완전히 호래비들만 가득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궁하면 또 생기는 법이니
곧 좋은 암컷들이 여기저기서 시집오겠지요...
전신권 2006.12.24 09:05
  우리집도 그렇네요.
방출을 무작위로 하며 그나마 덩치가 조금은 있어 보이는 애들을
남겨두었더니 암컷은 거의 없고 수컷만 있는 듯 합니다.
그래도 우짭니까? 그냥 갸들의 쉰 목소리를 듣는 것으로 위안을 삼을 밖에....
권영우 2006.12.24 20:48
  해마다 그런가 봅니다.
덩치 큰놈들을 남겨두다보면 수컷이 많은 가 봅니다.
하지만 암컷이 많은 집도 있겠지요.
류시찬 2006.12.26 10:06
  이놈도 울고 저놈도 울고 임유섭님도 우신다니 !
님을 기쁘게 해드릴 방법이 꼭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권영환 2006.12.26 15:09
  부럽습니다.
저희집에는 혹서기에 숫놈이 비명횡사하여 암놈 한마리만 있어서 울음 소리를 들을 수가 없습니다.
암놈 시집을 빨리 보내야 되는데....
조충현 2006.12.26 18:23
  때가 다가오는가 봅니다.
제가 사육하는 새들도 붉은카나리아 한마리와 글로스터, 청황조가 노래 경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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