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정말 좋지 않습니다.

손용락 6 698 2003.05.02 22:28

저기 아래 덛글은 몇점, 리플은 몇점 하는 바람에 모두들 덛글 달 내용을
굴비를 달아버려 게시물 수가 갑자기 늘어버려 아예 읽지 않기로 했습니다.
점수 배정을 글의 량 (바이트) 단위로 하던가 무슨 수를 내야겠습니다.

얼마 전에 카사모 회원들 맛이가도 많이 갔다는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속으로 내가 미쳐? 우끼고 있네... 니가 미쳤지 이누마 하셨을꺼고
또 어떤 분은 야 이거 내가 정말 너무 미쳐가는 것 아닌가 하고
중얼거려 보신 분도 있을겝니다.
정신 병원 의사가 환자보고 너 미쳤나고 물어본답니다.
그렇다고 하는 사람은 퇴원시켜도 된답니다.

오늘 기온이 많이 올라갔다지요?
늦게 퇴근해서 가려주지 않은 새장을 둘러보니 제법 냄새가 많이 나네요.
전 이상하게시리 후각 하나는 무지하게 발달했습니다.
머리가 돌이라 냄새 하나라도 제데로 맡으라고 좋은 후각을 주셨나 봅니다.
그래서 이웃집 밥 타는 냄새도 귀신 같이 알아챕니다.
그런데 와이프 왈 "다른 냄새는 다~ 맞는데 우찌 새똥 냄새는 못맡느냐?"고 계속 핀잔입니다.
우리집만 안나는가? 다른 분 새 키우는집에 가니 우~와 코를 쥐고 있었습니다.
내가 키우는 새 똥만 못맡는건가????

오늘 아침 4마리를 분리해 내고 내일 모래면 분리해야할 것이 또 아홉마리입니다.
얘들도 한 20~30일 더 있으면 분양을 해야하는데 고민입니다.
그게 무슨 행사인지 바쁜 시간 (노느라고) 무지하게 빼앗기더군요.
잔치판은 지난 일요일날 벌렸는데 혈통서는 오늘에야 만들었습니다.
제 노임 시간당 단가가 쬐금 샙니다. 계산 해보니 분양가가 혈통서 만드는데 든
시급도 안되더군요. 달걀 값, 슬루이스 애그프드, 화분, 전기요금 이거 다~
어디가서 건져야 할지....
어차피 취미는 장사가 아닝께....

한동안 카사모 접속만 하면 허구헌날 호뗄 끼르리호니안가 뭔가 나와서
깔리포니아 호텔 다~ 무너졌나 했더니 요즘은 무조건 가야금만 뜯네요.
가야금 줄 다~ 뜯길려면 아직 멀었는가요?
랜덤으로 나온다더니..... 스피커 줄 화~악 뜯어버렸습니다.

간만에 게시판 점 찍어봤습니다.
e

Comments

안장엽 2003.05.02 22:46
  전 점수가 몇점 인지 어디에서 확인을 하는지도 모르는데 몇일전에 갑자기 이곳 저곳 에서
점수 이야기가 있더니만 정말로 오늘은 전부 읽기 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점수가 많으면 뭐가 달라지나?
현재 한사람의 이름 앞에 연필이 있는데 이것 때문 이다면 전 오래 기다렸다 만년필을
받겠습니다^0^

그리고 손용락님.
차후에 혈통서 제작 하는데 들어간 부대 비용 따로 청구 하셔도 모두 맛이 간 분들이기에
알지 못할겁니다. 아마 다음에 응모 하라면 또 100% 참가 신청 하실겁니다.ㅋㅋㅋㅋ
강재선 2003.05.02 23:19
  안선생님 자신의 점수는 로그인 상태에서 회원급수와 포인트가 표시되니 항시 확인이 가능합니다.
선생님의 점수는5396.9 이더군요. 상당하십니다
그리고 왜 점수에 집착하냐구요?
아마 새로운 회칙때문일 겁니다. 500포인트 이상이 되어야 회원등급이 8등급으로 상향되며 정회원 가입자격이 주어진답니다.
그래서 아마 많은분들이 노력중이시구요. 저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저는 한때 모 싸이트에서 활동이 없다는 이유로 강제 제명당한 아픈 기억이 있거든요.
그러니 글 일기에 다소 불편하고 짜증나시더래도 두분 이해 바랍니다.
박태성 2003.05.03 03:11
  오랫만에 선배님 번식상황을 듣게 되는군요
대기표가 제게도 해당이 될런지 쪼까 기대해도 될까요?
엄두도 내지말라고 어느회원님께서 겁을 주셔서리..
입맛만 다시고 있었습니다.
양태덕 2003.05.03 08:53
  스피커 줄 확 뽑아버릴 필요없는데요?

오른쪽 날씨 정보 옆에 네모난 버튼 눌러주면 음악이 안나오는데요?

그럼 스피커 줄 다시 연결하실 날을 고대합니다.

DM600은 안버리세요?

요즘 누구 버리는 스피커 없나 하고 돌아다니는데, 안보이네요!
손용락 2003.05.03 09:53
  이이구~ 실수했습니다. 난 요즘 안보이시길래 롤러 까페하러 카사모 탈퇴라도
한줄 알았습니다. 여기 들락거리는 줄 알았으면 "수삐까" 소리는 절대 하면 안되는데...
B&W600i 그거 없어지면 그냥 과천으로 가볼랍니다. 현관 자물통을 하나 더 달아야 하나???

가끔 글을 쓰다보면 꼭 글 속의 한부분을 물고 늘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게 일반 대화에도 자주 등장하는 단골 매뉴이지요.
그런데 이게 글이 되다보면, 전문 글쟁이가 아니다 보니 오해를 불러일으킬 때가
자주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BBS 온라인 통신 시대인 90년대 초반부터 늘상 느껴오던 일이니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고 넘겨버립니다.
숲을 보질 못하고 나무만 보고 왈가왈부 하는 것이 어디 그사람들 탓이겠습니까?
개떡같이 숲을 조경한 사람 책임이 더 크겠지요.
그래도 한편으론 맴 속에 그런 생각이 있으니 그렇게 밖에 안보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양태덕 2003.05.03 16:00
  진공관을 처분했다가 다시 하나 장만했는데, 출력이 2W라서 조금 오래된 스피커를 찾고 있읍니다.

그리고 롤러카페에 가보면 주옥같은 글들이 하도 많이 올라와서, 그냥 귀경만 열심히 하고 있읍니다.

민들레의 폐해를 겪고, 조금 카나리아들은 올해부터 쇠퇴기에 접어든 듯 합니다.

종조들의 평균 나이가 저도 3세가 넘어가니, 조금은 내년에는 올해새를 늘릴까 말까 하고 있읍니다.

평균 15마리는 나와야 한대가 유지가 될 텐데, 조금 더 적을 듯 합니다.

고물상에나 가볼까요?

스피카 줄 떨어진 600i 있나 보게요!

요즘 스피카는 왜들 그렇게 음압이 낮은지 모르겠읍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373 명
  • 오늘 방문자 9,323 명
  • 어제 방문자 9,733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568,523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