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Special thanks to 황성원 멘토님과 이재형님,김병국님 )

송우석 9 591 2013.02.13 11:34
카사모 가입하고, 황성원 멘토님과 이재형님,김병국님 도움으로 지난달에 파이프팬시 한쌍으로 입문한 초보입니다.

( 황성원 멘토님, 이재형님.. 이재형님께 분양받으러 가서 뵌 김병국님 .. 그동안 인사 못드려서 죄송하고 도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

귀한 카나리아 분양받아 오는길에 교통 사고가 나서.. 한동안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고 나는 순간에도 카나리아 이상있을까봐 먼저 챙기던 모습에 저 스스로 웃기기도 하더군요..^^

암튼 다행히 카나리아는 아무 이상없이 입주 잘 시키고, 집 베란다에서 적응 잘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부터는 숫넘 노래소리도 커지고 자주 노래를 부릅니다.  숫넘,암넘 모두 신문지 뜯어대고, 미네랄블럭 메달아둔 줄을 뜯는 등 발정행동 같아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 베란다 온도가 밤에는 10도 이하라서 번식은 생각도 못하고있습니다.

미리 둥지 넣으면 안좋다고 하셔서 마냥 기다리고 있습니다.

3월이 되면 밤 온도도 올라가겠죠..^^

초보라 여러가지 궁금증도 많고 선배님들께 배울것도 많고.. 저도 얼른 정회원 되도록 이제부터 다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Comments

황성원 2013.02.13 12:00
  아파트 베란다라면 일조량이 충분한 환경이라면 2월 말경에는 번식이 시작될겁니다...
이곳에서 번식을 위한 준비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저희 회사에 들리시지요. 실습으로 TIP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주 글 남겨주세요~
김용수 2013.02.13 13:09
  네 서울이면  3월이면 적기라고 봐야할것입니다
그때가되면 하지마라 해도 지들이 알아 잘할것입니다
아주 이쁜 아가새들 많이 보세요
정병각 2013.02.13 13:15
  카나리아 입문을 축하합니다.
저도 돌이켜보면, 처음 카나리아를 분양받아 놓고 가슴 부풀게 번식을 기대하곤 하던 때가
가장 행복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가슴 떨림과 기대는 그대로입니다만....^^
올해 번식 잘하시고, 얼른 정회원에도 가입하셔서 이곳에 게신 많은 분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취미생활 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송우석 2013.02.13 13:18
  황성원 멘토님: 제가 실례를 무릅쓰고 한번 전화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용수님 : 그날 왕초보에게 많이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울 집 카나리아들은 암넘이 숫넘을 쫒아다닐때도 있고, 숫넘이 암넘을 쫒아다닐때도 있습니다. 그러다 둘이 입벌리고 싸우기도 하고요.. 초보다 보니 이게 먼 행동인지 모르겠네요..-.-;
송우석 2013.02.13 13:19
  정병각님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카나리아가 첨이다보니 기대도 많지만 첨부터 좋은 아이들 입양해서 잘 키워야 한다는 즐거운 부담도 있습니다.^^
황성원 2013.02.13 13:24
  송우석님... 미리 전화주시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암수가 서로 날카롭게 싸우더라도 번식시즌이 오면 서로에게 고분고분해집니다.
저도 파이프 숫컷이 겨울내내 암컷을 잡아먹을 듯이 괴롭히더니 지금은 함께 모이도 먹고 온순해졌습니다. 날이 포근해지면 번식을
막으려해도 못막습니다.ㅎㅎ ^^;
김환 2013.02.13 19:30
  이 년째인 저의 설레임도 여전합니다.
이러한 즐거움 같이 오래 누립시다.^^
김영호 2013.02.13 22:34
  잘 참고 기다리네요.
번식은 3월이 좀 안전한 육추를 기대할수있답니다.
즐거운 번식기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송우석 2013.02.14 11:57
  김환님,김영호님 감사합니다.  '안전제일' 로 천천히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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