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황마사 구입

전신권 6 1,357 2008.12.23 12:51
박상태님이 올려 놓은 자료를 통해 황마사와 함께 황마천을 구하였습니다,.

새장 사이를 막는 용도를 겸하여 새둥지의 안감용도로 쓸 수 있을까 하여 샘플로

황마원단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천이 두껍고 치밀하여 휜치나 앵무용 둥지의 안감으로도

충분히 쓸 수 있을 듯 하고 카나리아 둥지용으로도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새장과 새장 사이를 막으면서 바람도 일부 통할 수 있는 재질로도 쓸 수 있을까 하여 구입을 하였는데

훌륭하게 역할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황마사는 생각보다 가늘기는 하지만 둥지용 깃풀로도 충분히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저는 풍란분갈이용으로 수태를 대신하여 쓸 생각입니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고 양이 엄청납니다. 새에게만 쓴다면 한 롤이면 오랫동안 쓸 수 있는 충분한 양이네요.

Comments

이재용 2008.12.23 22:29
  황마사란 처음 보는 재료입니다.
새들에게 사용해보신다니 호기심이 생기네여.
후의 사용여부가 궁금해집니다.
김영호 2008.12.24 10:27
  마닐라로프는 기름냄새가 심한데 황마사는 괞찬은지요?
마닐라는 삶아도 냄새가 남드라구요.
사용해보시고 좋으시면 추천해 주세요.
원영환 2008.12.24 11:35
  황마사의 쓰임새가 많을것 같습니다.

저도 유사한 재료인 중구산 참깨 포대를 잘라서 둥지용 깃풀로 사용하고 있는데..
마닐라 삼 로프는 겉감용으로 부드러운 jute는 안감용으로 사용하면 좋더군요.
전신권 2008.12.24 14:36
  둥지깃풀재료로 쓰는 jute라는 것이 바로 황마입니다.
이것을 실로 꼬아 만든 것인데 여러가지 용도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듯 합니다
정병각 2008.12.25 11:31
  양이 많다보니 그만큼 단가도 싸게 먹히겠습니다.
경험 후기가 기다려집니다..
박상태 2008.12.25 19:56
  사용하신 분에 의하면 같은 jute를 이용한 녹화띠보다 냄새가 훨씬 덜하다고 하시더군요.

게다가 원하는 만큼만 잘라서 바로 공급이 가능할 것 같고요.

아니면 적당량 풀어서 뜨거운 물에 삶은 다음 쓰시면 저절로 풀리면서 아주 부드러운 안감 재료로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397 명
  • 오늘 방문자 8,264 명
  • 어제 방문자 9,362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586,834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