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새를 또 죽였네요...관리소홀인가봅니다

김진섭 7 665 2008.12.23 13:45
언젠가부터인가 횃대에 잘 서있지도 못하고 땅에서만 돌아다니길레
못먹어서그런가하고 격리시켜서 따로 키우게 했지만
오늘 저세상으로 갔네요
눈내린 산에 묻어줬습니다...
뚱뚱해보이길레 속살도 뚱뚱한줄 알았는데 실상을 삐짝말라있더군요
오래전 몸이 헐떡이듯이 쿵쾅거리며 뛸때부터가 병의 시작이아닌가싶네요
혹여 새장이 더러워서 병에 걸렸나싶어 청소를 해줘야지하고 자고 일어나니 갔네요
왠지 관리소홀인거 같네요

수컷은 죽은 암컷치우자마자 계속 울어대네요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게 수컷은 건강하게 잘 돌아다닙니다

Comments

김영호 2008.12.23 18:17
  안타깝습니다.
안좋은 경험을 두번씩이나 하시네요.
카를 키우면서 일어날수있는 상황을 빨리 경험 하셨다 생각하시고 좋은 밑거름이 될것입니다.

질병은 거의가 모이에서 오고 그다음이 환경이라 여겨집니다.
특히 모이쪽을 많이 의심해 보세요.
저의 짧은 경험입니다.

 


 
이재용 2008.12.23 22:17
  정말 안타까울 뿐입니다.
다음엔 사육에 관한 정보를 자세히 습득하신후
분양해 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또한 분양시 건강상태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신권 2008.12.24 11:01
  새들이 말라서 죽는 경우는 거의 회복을 시키기가 어렵습니다,
원인도 어려가지고 일단 병증이 와서 칼가슴이 되면 참으로 어렵습니다,

건강한 암컷을 다시 구할 수 있길 바랍니다.  좋은 종조의 선택이 활기찬 취미의 시작입니다.
김대중 2008.12.24 20:22
  말 못하는 짐승이라 어느 날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이 오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익곤 2008.12.24 21:15
  안타깝군요.
똑같은 환경에서 길러도 약한놈은 떨어지더군요.
뭔가 분명 관리가 부족함일텐데 초보때는 그걸 알수가 없다는 겁니다.
자연의 섭리려니하고 그냥 마음에서 지우세요.

저도 생쥐에게 아까운 파이프3마리 희생 당했습니다.
아끼던 녀석들만 골라서 아작을 냈습니다.
너무나 작은 생쥐인지라 어디로 들어온건지.....

결국 찐드기로 모두다 철퇴를 하였습니다 만 ,
소잃고 외양간 고친 겪이니...
김진섭 2008.12.24 23:18
  그저 부족함을 한탄할 뿐입니다
더욱 정진해야겠습니다
정병각 2008.12.25 11:29
  처음 새를 기르다보면 이런저런 경험들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그런 경험들이 쌓이다보면 능력있는(?) 사육가가 되겠지요...
털이 수북한 새들이라 겉으로 잘 알수 없으니
가끔씩 잡아서 건강을 직접 확인해보는 게 필요하더군요.
훌륭한 암컷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503 명
  • 오늘 방문자 2,194 명
  • 어제 방문자 9,955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609,539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