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일곱마리 작은천사 이야기!
조효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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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8 09:57
권영우님!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 일곱마리중 1마리가 둥지에서 탈출해서 새장안에서 돌아 다닙니다.
정말 예쁩니다.
좁은공간이 답답한 모양 입니다.
분리할 때가 되면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카나리중 1마리(쪼로록 우는 놈)는 신문지 찢어서 보조먹이통 속에 쌓고 있내요!
그럼 암수가 맞는 것인가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요
색상이 1마리는 오랜지색이며, 1마리는 오랜지와 붉은색상이 약간 있습니다.
사이트에 보면 유복과 무복란 용어가 자주 나옵니다.
용어해석을 부탁드려도 될련지요?
자주 부탁만 드려서 죄송합니다.
방화동 조효현 입니다.
유복은 깃털 끝에 흰색이 남아있고, 무복은 깃털 끝도 흰색이 아닌 붉은 색인 붉은 카나리아를 말합니다. 즉 유복은 붉은 털 중에 희끗희끗한 색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조효현님 댁에 있는 카나리아는 붉은 카나리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혹시 11월 30일(일요일)에 시간 있으시면, 11월 2일 김창록님이 주신 둥지 걸이를 가지고 오시면 둥지를 달아드리겠습니다.
엉뚱한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