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제안---카사모 혈통서

박근영 9 550 2004.01.26 10:43
1. 회원님들,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연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계시겠지요.

2. 조금 있으면 여기저기서 번식소식이 들려오고, 분양란도 활발해질 것입니다.

3. 그래서, 카사모 밴드를 채운지 3년째가 되는 올해에는 카사모의  혈통서 양식을 만들어, 분양시 밴드 이외에 혈통서를 제공하도록 함으로써 카나리아의 정확한 품종 및 내력을 알도록 했으면 합니다.

4. 몇 분이 만들어 올리신 기존의 혈통서와 사제(?) 혈통서를 참고하여, 운영위원회에서 확정을 지어주셨으면 합니다.

Comments

박상태 2004.01.26 11:29
  예, 밴드와 혈통서는 떨어질 수 없는 것인데 아직까지는 크게 활성화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올해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혈통서 양식을 확정짓겠습니다.^^
권영우 2004.01.26 11:54
  밴드와 혈통서는 바늘과 실인데.....
양식은 몇 개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입된 카나리아는 혈통서도 같이 받았나 모르겠군요.
롤러 카나리아 혈통서를 보니 증조부, 증조모까지 표시되는 것 같더군요.
김창록 2004.01.26 11:56
  옳은 말씀이심니다.

밴드만 채우는것으로 임무를 다하는것이 아니라 내력과 정확한 품종등
각자  양질의 명품 생산과 자기자신의 새를 자신있게 책임지는 마음갖임으로 알고
2004년도부터는 저자신부터 고쳐보고자  03 979U 117 하는식으로 쓰보기로 하였읍니다.

회원여러분 모두가 합심하여 2004년부터는 혈통서 작성에 적극 동참하셔서 양질의 명품생산 하시기
바람니다. 
손용락 2004.01.26 12:53
  혈통서에 표시되야 할 내용이 거의 뻔한 내용이고
대부분 혈통서가 내용적으로는 거의가 비슷할 겁니다.

단지 윗쪽으로 2대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포함시키느냐
아니면 하나의 혈통서 뒤에 위 2대의 혈통서 사본 4장을 첨부하느냐
하는 문제로 집약될겁니다.

증명사진도 붙여야 하나???
박근영 2004.01.26 14:00
  손용락님에게는 뻔한 내용이 초보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겠지요0^0.

그래서, 초보자가 혈통서를 작성하고자 마음을 먹었을 때, 자신의 카나리아가 어떤 품종에 해당하고, 체장은 어디서 어디까지를 재는 것이고, 깃털의 모양이나 색상에 대해서는 어떻게 기재하는지 등을 안내했으면 합니다---다른 방법으로는 잘 아시는 분들이 자신이 작성한 혈통서를 올려놓으면, 초보자가 이를 참고할 수도 있겠지요.

그나저나, 제가 키우고 있는 붉은 곱슬은 어느 가문에 속하는 카나리아인지 정말 궁금합니다(코리안 프릴이라고 적어야 할 지)----알고 계시는 분들은 좀 알려주시지요--- 카사모 회원분들이 전부 모른다고 하면, 일가를 창립할 수도 있습니다0^0.
강현빈 2004.01.26 14:21
  일단 개개인이 작성하는데는 어려움이 많겠습니다
또한 보는 눈들이 제 각기 다르니 같은 품종을 다르게 기재할 수도 있을것 같고요
그로 인하여 추후 짝을 지은 2세 3세는 그것과 전혀 다른 개체가 나올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정착이 될때까지 의뢰자에 한하여 전문 식견이 있는 분들이 작성하여 주는 것은 어떤지요
작성은 카사모 전시회때를 이용하거나 전반기 번식기가 끝나는 여름에.....
아니면 작성에 도움이 되도록 각 품종의 특성에 대하여 교육을 시키는 방법은.....
글로 작성도니 품종의 설명보다는 실물을 한번 보는 편이.....
손용락 2004.01.26 14:31
  흠흠~ 그리되니 그게 참 어렵겠는데요???
제가 쓰는 사제(?) 혈통서와 약간 개조한 것
합이 두가지 웹지기한테 보냈습니다.
안장엽 2004.01.26 18:51
  박근영님 께서 혈통서 이야기가 나올줄 알았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이 당연한 것이고 이젠 어느정도 곱슬털 카나리아들이
보급되었으니 당연히 혈통서가 있어야 할것 같다는데 공감을 합니다.

헌데 양식에 있어서 너무 복잡한 것보다는 간략한 것이 좋을성 싶은데 윗대(부모나.할아버지대)
의 관능검사(색상.링번호..등) 정도는 동일한 전면에 기록을 하였으면 하고

 양식의 배분은 별도의 인쇄를 하여 실비에 약간의 금액을 포함 하여 분배를 하는 방법과
인터넷의 첨부 파일을 이용한 무료 공급도 가능하지 않을가 싶습니다.
박진영 2004.01.26 19:05
  제대로 확립되지 않은 카나리아의 품종들이 많은 국내의 현실에서...

문제점은 조금 있겠지만...
좋은 새를 만들고 지키겠다는 의지의 구체적인 표현으로...

혈통서의 보급은 참으로 의미있고 필요한 과정인 것 같습니다.

특히 수입된 카나리아의 혈통유지와 국내에 있는 좋은 새들을 잘 관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위에서 여러분이 말씀하셨지만...
이런 혈통서의 보급과 좋은 새들을 만들어가기 위해...
외국의 것을 따르던...
국내에서 새롭게 만들던...
품종의 표준도 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곱슬쪽에서는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결국 혈통서와 품종의 확립은 분리해서 생각하기 어려운 과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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