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싸늘하게 된것

김창록 8 547 2004.02.02 09:56
토요일 분명히 세마리 확인하고 퇴근 했는데

오늘 출근을 해보니 한마리가 마닥에 싸늘하게 되어있군요
어미 발톱관리가 부실하여 걸려 떨어졌나 봅니다.
나머지 2마리라도 건강하게 자랐으면 합니다

지금은 둥우리에서 바닥까지 80Cm 높이에서 떨어졌으니 그 충격은 ......
바로 보았다 해도 마음만 더 아팠을 것으로 생각이 듬니다. 

내일은 8일째라 링도 끼워야 하는데 둥우리를 밑으로 내려야 할까봐요

2004/02/02
 미리 좋았든
金  昌  錄  올림
 

Comments

김기곤 2004.02.02 10:31
  님의 애조가 낙조하였다니 명복을빕니다.
님의 애조가 너무 이뻐 하느님이 먼저 데려 갔나봅니다. 하느님은 욕심쟁이 인가봐요???
이두열 2004.02.02 10:53
 
  인생은  일장춘몽  이군요. 

  참으로  애석한  일임니다. 
용환준 2004.02.02 11:07
  슬픈일이 발생 했군요.
남은 새끼라도 아무 탈없이 잘 자라 주길 바랍니다.
권순영 2004.02.02 11:25
  슬픈 일입니다.
그 높이에서 떨어져 죽을리는 없고,
추위에 온도 저하로 죽은 것 같은데요...
남은 녀석들은 무사히 자리기를 빕니다.
이덕수 2004.02.02 14:29
  마음 단단하게 잡수세요
다음엔 안 떨어지도록 해야 겠지만 행여 도 떨어지면 그 슬픔을 어찌 감당하실지......

저는 이제 어느 정도는 그러려니 합니다
특히 카나리아는 다른 종에 비해 중간에 실패하는 놈 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오준수 2004.02.02 22:04
  저도 처음 번식했던 일반2 마리의 죽음을 보았지요.
하지만 자기 운명이라고 생각하십시요.
자연의 생존의 법칙
강한 자만 살아남습니다.
이종택 2004.02.03 01:18
  참이슬 한잔 하시며 잊으십시요......전화위복 이라 생각하시고요..
권영우 2004.02.07 16:37
  김창록님!
고놈의 명줄이 그렇게 짧은 걸 어쩝니까?
다른 놈들에게 더 많은 사랑 주라고 그렇게 갔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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