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사각지대 애완동물의 경고
김용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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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04 10:08
오늘밤(2월4일) 10시 KBS 1TV 환경스페셜 에서는
"질병의 사각지대 애완동물의 경고" 라는 프로그램이 방송된다고 합니다.
환경스페셜은 애완견의 배설물에서 나온 개회충에 감염될 경우,
천식과 가려움증이 동반되고 사람의 간이나 폐에 침투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 애완견을 기르지 않은 5살 어린이가 이 기생충에 감염돼 실명한 사례도 보여주고...
이밖에 고양이 기생충인 톡소플라즈마, 애완용 파충류가 옮기는 질병 등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조금 오싹하죠...
감염률이 높은 편인지는 방송을 봐야 알겠지만 아무튼 집에서 애완견이나
애완용고양이, 파충류 등을 기르시는 분들은 주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무섭고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언젠가 놀이터 모래에서 어린이들이 감염됐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는데요, 개인위생을 깨끗이 하는것이
최선의 예방이 아닌가 싶어요...
잊지않고 봐야겠습니다.
오늘밤 별다른일이 없어야 할텐데.........
귀한정보 감사합니다.
꼭 봐야겠습니다.
그래도 봐야 되겠지요.
얼마전 공기오염/음이온 관련 티비 보고 음이온 공기청정기 구입하는데 수억? 투자 했는데.
새도 위험하니 기르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 지???
더군다나 실외에서 사육하는 개의 경우에는 심장사상충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평소 에방이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요?
"천국에 계단"하는 시간 입니다.
절대 못봅니다.
눈물 질질 흘리며 천국에 계단 보아합니 당.
예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신문에는 홍콩의 조류 시장에서 검사원들이 새장 속의 새들의 배설물을
검사하는 사진이 나왔더군요.
아마도 조류독감의 감염 여부를 확인 코저 하는 행동 이겠지만 만약"애완조류에서도
조류독감 바이러스 양성 반응" 이라고 하면 주위의 시선 때문에 꽤나 큰 고역을
치루지 않을까들 싶네요..
그렇다고 카나리아 접을 사람들 얼마 되지 않겠지만서도....
일본에서는 프레리독으로 공연도하고 그러든데;;귀엽게만 봤는데 원숭이 천연두라니..-_-;;
적당한 걱정은 좋지만 지나친 걱정은 정신 건강에도.....
사육장 최대한 해주고 사육장에 출입할 때 손 씻고, 동물은 구충제와 소독약을.....
아니면 기르기 싫은 모든 동물들은 저한테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