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머리가 띵~~~~

오준수 4 535 2004.02.06 11:34
합니다.
어제 저녁 박진영님께서 충주에 오셨읍니다.
방 잡으시고 연락 하셨는데 영업장 파장시간이 안되서
여관방에서 8시반까지 게시게했읍니다.
8시반에 만나 감자탕에 이슬이4병
많은 이야기를 하더보니 날을 넘겨 2시가 되어서
방으로 가시고 난 집으로.....
6시40분기상 운동하러가는데도 술이 안깨고
운동 대충하고 목간하고 나와 전화했더니 안받으시네요.
아마 푹 빠지셨나봅니다.
오늘 조사가야한다고 했는데
조사는 잘되려나 모르겠읍니다.

Comments

임유섭 2004.02.07 12:53
  준수님 업무 방해 죄입니다.
크게 걸림니다. 몸사리세요.
권영우 2004.02.07 14:21
  두분 정답게 시간을 보내셨군요.
조사야 오늘 못하면 내일하시겠죠. ㅋㅋㅋ
장가계가서 새를 찾아보려고 하면 잘 안보이더군요.
조사하러 다니시면 잘 안보이나 봅니다.
혹시 오준수님 사육장 조사를 하게 하면 안될까요?
이덕수 2004.02.08 01:03
  아니 아직도 술로 배 채우시는 분들이 게신가?
하루 저녁에 두번씩 검문 당하는 경우도 허다한데 어쩌시려나...

우리는 술은 아예 끊고(물론 손님들이 오셔도 안드립니다)
포도즙,이슬즙,쌀즙등으로 메뉴를 바꾸었습니다

가끔은 그래도 즙드시는게 부끄러운지 얼굴이 벌개지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다음엔 즙으로 대접하세요

그래야 음주단속에 시비가 붙어도
술은 입에도 안대고 건전하게 즙만 마셨으니 두려울게 없을겁니다

 
박진영 2004.02.08 20:10
  ㅎㅎㅎ
엄청 괴롭혀 드려 죄송합니다~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아직도 머리가 띵~

오랜만에 걸죽하게 한잔 했습니다. ^^;

그 날 한 9시까지 신나게 자다가...
조사는 무사히 잘하고...
영월로 이동했습니다.
그 다음 날은 태백으로...
또 동해로...
지금은 울진까지...

계속 떠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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