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기념일.....

오늘은 32주년 개교 기념일이라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어른이 직장 다니면서 개교 기념일로 쉬니 이상합니다
삼일절날 화분 4개 분갈이 하고 못한 것중 오늘 한분 분갈이 하였습니다

춘분울 전후해서 분갈이 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카나리아로 인하여 벌써 새싹이 터지는 지라 미를수 없어서....
분갈이 하는 동안 연신 울어대는 카나리아 울음 소리는 좀 시끄러운 듯 해도
듣기 싫지는 않습니다

해빛이 새장 깊슥이까지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생각 난 김에 지난번에 부화부터 사진을 올렸던 새끼들
이제 4개월째로 형태가 잡혀가고 있어 한컷 촬영하였습니다

그린은 오늘 4개 포란 시켰더니 열심히 품고 있습니다
숫컷은 열심히 먹여주고 암컷이 볼일보러 나오면 또 일을 할려고
암컷을 괴롭힙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안식구하고 가라뫼에 있는 화훼 단지로 구경 가려합니다
마음에 들면 살려는 마음을 억제하여야 하는데....
진짜 날씨가 좋습니다 열심히 일하시는데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