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직도

임유섭 7 536 2004.05.10 19:12
암,수 구분을 잘 못 하고 있습니다.
글로스터 노랑이가 2마리가 있었는데 다 암놈인듯 하여
한 마리를 친한 회원님께 드렸는데, 어제 가서 보니 숫놈입니다.
지난 번 드릴 때는 덩치도 작고, 울지도 않고,거시기도 거시기해서
이 놈 틀림없이 암넘이네 하고 드렸는데.....
 오늘 아침에 이 넘 소리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쬐꼬만 놈이 꽤나 울데요.
어여 짝을 잡아 주어야 할까 봅니다.

Comments

안장엽 2004.05.10 20:00
  이런 방법이 있다고 말을 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주위분들에게 적당히 쌍이라고 잡아서 주었더니 어떤것이 암컷이고 어떤 것이 숫컷인지
모르겠는데 그 방법이라도 알려주어야 되지 않겠냐고 하기에 아침 햇살이 막 비추기
시작할때 일단 목욕을 하고 알몸인 상태로 새장을 바라보고 배추잎을 흔들어대면
가까이 달라붙는 것이 암컷이고 멀뚱거리는 것이 숫컷이라고....
그것이 아리까리 하면 부인이 동일한 방법으로 행동을 취하면 확연하게 구분을 시킬수가
있는데 그러다보면 부부사이가 엄청나게 좋아지는 것은 덤이라고 말입니다..^0^

아무튼 어찌되었든 3월정도에는 모두 쌍을 잡았다고들 하더군요
박정인 2004.05.10 20:14
  안장엽 선생님 말씀이 재미있어서 손님 계신줄도 잊고 크게 웃고 말았습니다..하하하~~
권영우 2004.05.10 21:07
  임유섭님도 암수구별이 어려우신가요.
배락현님의 글을 보니 희망이 생기는군요.
가격이 문제이지만.....
마리당 오천원 정도로 구별할 수 잇도록 여러군데에서 정보를.......
박상태 2004.05.11 12:57
  암수구분... 카나리아 사육에 있어 정말 높은 벽이랄까요...흠..
손용락 2004.05.11 16:27
  눈에 독기?를 품고 지켜보십시요.
아마 머지 않아 생긴 모습, 하는 행동만 보고도 확율 90% 이상의
감별력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카나리아 키우기가 재미 없어지는데....
강현빈 2004.05.11 17:19
  마리수가 적은 경우 회장님 말씀처럼 부화 60일에서 70일 사이에 관찰하면
열심히 우는 놈이 있습니다 거의 확실한 숫놈 입니다
이렇게 분류한 수컷 지금까지 한번도 틀린적이 없습니다

저한테 받아가신 것중 틀린 놈 있으신분 연락 주십시요
확률을 낮추어야 하니까요
아침 점심 저녁 수시로 울더군요 햇빛이 밝은 날은 더욱 더
한번 해보십시요
박상태 2004.05.11 20:41
  맞습니다...

옹알이로 구분할 경우 대부분 맞았습니다...

저도 지금 일찍 태어난 롤러카나리아의 경우 수컷을 4이나 골라내어 링을 단단히 채워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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