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 털을 뽑는 폭력 카나리아
이원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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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8 17:25
오늘 암수 분리 시켯습니다.
암놈털이 반도 안남은것 같아서 그모습으로 육추할수 있을지
신경 쓰이네요 그동안 무정란만 두번 낳아서 다른 수컷 하루 합사후 원래
수컷을 넣어 줫는데 그사이에서 세마리 부화 까지 성공 육추 중인데
포란중에 암컷 등털을 뽑아 버리더니 이제는 옆구리 털까지 뽑아 버렷네요.
꼭 털빠진 닭 모습입니다.
새끼도 둥지 밖에 던저놓은것을 발견하여 둥지에 넣어 줫는데
다행히 수컷 빼앗긴 암컷이 혼자 먹이네요.
부화 한날로보아 내일 정도에는 밴드 작업을 해야하는데
잘 견디고 커줄지 신경 쓰이네요.
폭력 남편이라니?......
더군다나 새끼까지 죽이려했잖아요.
법으로 따지면 올해는 독수 공방을.....
그래도 약한가요?
나리 세계에서도 인간세계에서도..
부인 때리는 남편은 좀 모자라서
그렇다는걸 인식시켜줘야 합니다
육아교육을 다시 시키심이 어떨런지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폭력을...-_-;;
독방으로 몇일 보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