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하늘같은 선배님의 은혜...^^

김학성 5 527 2004.05.29 02:09
벌써 며칠이 지났네요.
지난 석탄절이었어요.
따르릉~따르릉~(구형전화)이 아닌 그렇다고 삐요삐요~(전자음)도 아닌 뻐꾹~뻐꾹~(삼성 자동응답 좋은전화기)소리가 나서 전화를 받았답니다.
아니다~ 그전에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었군요^^
박태X님의 전화였어요.(귀한 이름이 닳을까 싶어서 X로 표현^^)
먼저 카사모 회원이시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히시더라구요.
전 그때 카사모 홈페이지에 올렸던 저의 글에 많은 선배님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코멘트를 달아주셨기에 그걸 읽고 있던 중이었어요.
제가 궁금해 했던 내용에 대해 쪽지를 보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다 싶었는지 연락처를 보시고 직접 전화도 해주셨어요.
덕분에 제가 궁금해 했던 내용에 대해 몇 십분(아니면 최하 십 몇분)동안은 통화를 했던거 같아요.
박X성님을 포함한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이름에 "성"이 들어간 경우 -제가 알기론- 다 마음이 좋더군요^^)
부족한 제 글을 보고 궁금점/부족한글에 관심을 보여주시고 코멘트를 달아주시고, 자상하게 연락까지 해주시니까요.
저를 포함한 모든 새내기들에게 관심을 보여주신 여러 카사모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꾸뻑~

Comments

권영우 2004.05.29 09:04
  김학성님!
카사모의 매력 중의 하나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 회원님들이 많다는 것이죠.
도와 주고 싶고, 주고 싶고.....
저는 '나눔의 기쁨'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카나리아를 통해 처음 만나는 사람과 그들의 모임인 카사모를 사랑하는 분위기가 계속되길 발랍니다.
박태성 2004.05.29 09:45
  저도 답답함을 경험했기 때문에 몇가지를 알려드린 것 뿐인데
너무도 과한 표현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좋은 취미생활로 발전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박정인 2004.05.29 12:29
  저도 도움을 참 많이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경험도 부족하고, 아는것도 많지 않지만 언젠가는 저도

다른 분들에게 도움을 드려야 겠지요... 그런날이 언제 올려나...-_-a
전정희 2004.05.29 14:18
  다들 좋으신 분들이 많으신데
다만 제가 이상한 글을 많이
올려도 마스터님 이하
여러 어르신들께서
살짝 눈감아 주시는
이유는

제가 골똘히 생각을
해봤더니
달리 이유가 있는게
아니고
저번에 '카빛낸'
'카빛낼' 이 두 작품의
영향이 큰것이 아닐까
라고 짐작해봅니다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이덕수 2004.05.30 01:15
  이제 새  시대를 빛낼 분들이 서서히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각종 정보와 적극적인 자세

지속적인 노력으로 카나리아 기르기의 장애 요인이 모두 제거되고
획기적인 관리방법이 등장할 날도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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