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김준배 6 536 2004.05.31 15:56

 정말 오랜만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차 엔진에서 엔진오일이 새서 서비스 받으러 왔는데,
 오후 세시에 예약했는데 한시간이 지나도,
 제차는 아직도 주차장에서 순번 기다립니다.

 짜증이지만 덕분에 휴게실에서 컴 차지하고 앉아서
 글 올릴 여유가 생겼습니다.

 차 구입할때 신모델은 최소한 시판된지 1년 지나서
 구입하는게 현명할 것 같습니다.

 신모델 차는 아무래도 리콜이니, 잔 고장이니 해서
 서비스 받을 일이 많더군요.
 차 구입한지 1년밖에 안됐는데 벌써 네번째 서비스입니다.

 근디 우리 카들은 아기들은 잘만드는데,
 아빠 엄마가 밥을 안줘서 벌써 여섯마리 보냈습니다.
 때려줄 수도 없고. 진짜 못된 넘들.  T.T 

Comments

조충현 2004.05.31 16:51
  자주 오셔서 소식 전해 주세요.
바쁘신 공직 생활에 카나리아도 약간의 쉼터가 아닐까요?
권영우 2004.05.31 18:43
  김준배님!
정말로 오랫만입니다.
바쁘셔도 자주 좀 오시지 않고요?
그 집 카나리아들은 사육자의 직업을 모르는 모양이죠?
그 뭡니까? 부모가 자식에게 밥을 안 주면 존속 학대죄에 해당되지 않나요? ^-^
김준배 2004.05.31 20:37
 
 조선생님. 권선생님. 지금도 저를 기억해주셔서 감사!
 물망초던가요 꽃말이 "나를 잊지 말아요. forget not me"  맞나요?

 독일 도나우 강에서 소녀를 위해 꽃을 따던 청년이 물에 떠내려 가며
 마지막으로 "나를 잊지 말라" 그래 뒤에 남은 소녀가  무덤에 꽃을 심으며
 마지막 말을 꽃말로 했느니 어쩌니 하던데---.

 권선생님. 부모에게 밥을 안주면 존속학대지만,
 자식에게 밥을 안주면 유기죄라고 그런다네요.

 근디 이넘들은 밥을 안줘 하늘로 보냈으니 유기치사죄.
 나쁜 넘들  당장 구속인디----.
 하긴 어차피 철창 속에 살아가는 카들의 삶이것지만서두.

 예쁜새 예쁘게 키우며 예쁘게 살아가야될틴디,
 마음대로 잘 안됩니다.  ㅎㅎㅎ
이덕수 2004.05.31 22:01
  김준배님 정말로 오랫만입니다
언제 뵈었지요? 너무 오래되어서.....

저도 가끔은 청량리에서 기차 출발시간 기다리며 잠시 들러보기도 하는데
집에서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자주 들려서 그곳 소식 올려주십시요

전정희 2004.05.31 22:13
  첨뵙겠습니다
이렇게 리플 달아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게시판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김영식 2004.06.01 07:54
  김준배님!
오랜만이네요.....이제좀 한가하시나보네요....
시끄러운 오월이 지나갔으니 ...그러나 항상 긴장하며하시죠....
노랭이들은 많이 번식하셨나?...
연락좀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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