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기대반 포기반

김창록 10 617 2004.06.01 20:31
심봉사 심청이 동양젖 얻어 먹였다든데

불상한 gloster 한마리 어미에게서 쫓겨나 바닥에 떨어져 있는것을

같은 크기의 붉은곱슬 장에 넣어 주었드니  30분도 안되 또 바닥으로 내 팽겨진상태를 발견 급히
또 주워서 로라 2개 포란중인 놈에게 넣어 주었드니 이놈이 눈이 휘둥그래 어쩔줄 몰라하고 (포란 7일째)
아니 벌써 ........

퇴근하여 그 둥지부터 보니 발랑 나자빠지는 몰골이  살긴 살라나?

요놈이 979U 117 Gloster 가 애비라는 사실 저에게는 정말 중요한놈이라 무척 기대하는 것이죠
잘되야 할텐데....

2004/06/01
허구헌날 뒷북만 치는
金  昌  錄  올림

 

Comments

권영우 2004.06.01 20:44
  안타깝군요.
부화까지 시켜서 내 쫒아 버리는 어미 글로스터.
남의 자식 내쫒는 붉은곱슬.
어리둥절한 롤러.
이태리(?) 남자들은 자식 사랑도 안하나요?.....
잘되길 빕니다.
이종택 2004.06.01 21:46
  김창록님! 불상한 gloster 저희집으로 보내세요...
어미에게 버려진 글로스터들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답니다....^_^;;
김기곤 2004.06.01 23:17
  김창록님,
제가 가까이 있으면 대신 이유식이라도 해줄텐데 안타깝네요.
부디 롤러들이 잘키워내길 바랍니다.
김창록 2004.06.02 07:06
  로라도 포기하여

오늘 아침에 하직 인사 하였읍니다.
박상태 2004.06.02 07:23
  김창록님... 속상하시겠습니다.

유독 애착이 많았던 터라 실망도 크실텐데요...

저희 집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를 내어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두호 2004.06.02 09:50
  안타깝네요.
근데 원하는 녀석은 너무 관심을 보여 새들이 시샘을 하는지 잘 안되더군요 ㅎㅎㅎㅎ
전정훈 2004.06.02 10:11
  김창록님 안탑갑게 되었습니다.
다음번엔 대리모에게 맡겨보심이
박정인 2004.06.02 16:22
  안타깝네요.

그런데 이녀석들은 왜 새끼를 낳아서 거두질 않을까요???

아무리 강하게 새끼를 기른다 하여도....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염승호 2004.06.03 07:22
  버려진 넘들은

제 경험으로 보면 별 재간이 없을것을

이유식으로 돌보시는것이?
염승호 2004.06.03 07:24
  이종택님 은
카 사랑이 넘치시기 때문에 .
고아원 원장을 하실만 합니다.
요즘 어떻게  모든것이 잘 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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