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순색의 어려움

박근영 7 575 2004.06.07 17:17
1. 붉은 곱슬을 올해 3대째 번식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새는 모두 순색, 1,2대 모두 순색으로만 나왔는데, 3대째 내려오니 일부 점박이가 나오네요.

2. 수입산 파도바니는 흰색과 노란색의 순색 부모 밑에서 노란 점박이도 나오고, 노란색과 얼룩이 부모 밑에서는  순색도 나오고, 얼룩이도 나옵니다.

3. 몇 대를 내려가더라도 순색만 나오는 완벽한 유전인자를 가진 카나리아를 구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Comments

손용락 2004.06.07 17:47
  당연히 있지요.
순색의 걷과 속이 같은 Homozygus가 있기마련이지요.
그러나 체형이 자꾸 외소해지는 경향이 있답니다.

파도바니는 순색만이 (도가부분은 제외) 파도바니입니다.
피그먼트가 있는 개체는 파도바니가 아닙니다.
파도바니라는 혈통은 몸에 검은색 혹은 갈색 점이 없어야 하니까요.

그러나 순색으로 계속 반식을 하면 체형이 작아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번식가들은 최고의 새를 만들기 위해서는 파리잔의 점백이나 얼룩이의 피를
섞어넣는게 아닌가 추정됩니다.
오준수 2004.06.07 17:53
  얼룩이도 모양만 잘 나와 주면 괜찮지 않을까요
얼룩이도 그대로 멋이 있던데
순색을 만들려고 순색끼리 쌍을 잡아도 점박이도 나오니
전정희 2004.06.07 18:33
  많이 어렵습니다
여러분들께서 하시는 말씀들은..
박근영 2004.06.07 18:35
  회장님 의견 뿐만 아니라, 책자에도 파도바니는 순색(self-colored)이어야 한다고 되어 있더군요.

그렇다면, 얼룩이나 점박이는 수입산 2세는 맞는데, 무슨 잡종이 되는지요0^0.
안장엽 2004.06.07 18:46
  순색에 대한 미련이 마냥 마리수만 늘어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작년에 종조를 업그레이드 시켰었는데 대부분 노랑이는 맞는데
점이 하나씩 있네요.
정말 해가 갈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권영우 2004.06.07 19:09
  순색의 2세를 얻기가 쉽지 않더군요.
노란쌕끼리의 쌍에서도 참새색의 색이 섞이기도 하고.....
덩치는 커도 얼룩이는 아니라니.....
정말로 어렵습니다.
김두호 2004.06.07 23:05
  작년에는 순색만 나왔는데 올해는 같이 쌍을 잡아도 검은 점이 조금씩 나타나네요.
체형은 큰것과 작은것 등이 섞여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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