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번식을 끝으로...

전정훈 4 552 2004.06.18 12:44
요즘 어머니의 다리수술로 인해 출근전 병원에 들렀다가
퇴근후 병원으로...,
고된 하루 하루를 보내니 새들에게 많은 것을 해주지 못하고
아침에 10분가량 물,먹이,에그푸드 급히주고 나갑니다.

오늘 1호새장 3마리 부화, 3호새장 금주말 부화예정으로 끝날것 같네요

금년에 번식으로 몇마리 종조확보와 아울러 많은 놈들이 방출될 것 같군요
앞서 안장엽님, 김용만님 말씀처럼 마리수 에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1월에 태어난놈들을 보니 덩치, 털말림이 괜찮아 보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덩치가 어미많큼 훌쩍 커버린 놈들을 보면, 대견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나름대로 좋은 경험을 한 2004년인것 같다는 생각과 번식을 즐거움을 누린것 같다는 기쁨또한
느끼는 터라 더이상의 바램은 없는듯하고, 자체종조와 구입종조와의 내년번식을 위해
주변을 깨끗이하고 마리수를 줄이는 방법으로 생각이 들군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부산엔 비가 오네요.

Comments

김혜진 2004.06.18 14:09
  어머님의 수술부위가 빠른 쾌차하시길 빕니다.

마지막 육추에 새들이 많이 지쳐하겠습니다.
아직은 첫배들을 따라잡기가 어려운것 같습니다.
여름지나 가을쯤 되면 아마도 비슷해지겠지요.
첫배들에 나온 사진과 지금나온녀석들의 날짜를
비교해 보니 별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괜찮아 보이는 녀석도 눈에 띄는것 같습니다.
전정희 2004.06.18 15:22
  안그래도 안보이시길래
많이 궁금했습니다

어머님 건강은 많이 나아지셨나요?
더운데 간호하시는 분들도
애 많이 쓰시겠습니다
모쪼록 건강하게 퇴원하시기를,,,
권영우 2004.06.18 15:33
  모친의 쾌유를 빕니다.
전정훈님은 그래도 많이 번식이 되었죠?
적당한 선을 유지시키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김용만 2004.06.20 08:03
  전정훈님!
올해 번식성적이 좋으시다고 들었습니다.

새끼들이 많아지면 관리하기가 쉽질 않다는게 문제인것 같고
그러다보면 새들에게 싫증이 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내년에는 마음에드는 몇쌍만 데리고 있을 생각입니다.
어머님의 수술경과가 좋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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