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왜 모두 하나같이

강현빈 5 550 2004.07.10 18:28
오늘 오전과 오후 두분의 회원님들께서 다녀 가셨습니다
어제 송별회를 찐하게(4차에 귀가시간 새벽 4시 소주+맥주+양주+맥주) 해서
제대로 말씀을 못드려서 미안하기.....

나중에 알고보니 두분이 같은 동네인것 같은데......
집사람 왈 카사모 회원님들은 왜 하나같이 순하고 어리숙하게 생기신것 같다고
사회에서 남에게 사기를 당하기 싶상이라는(물론 제가 제 1순위랍니다)....


그래서 속이지 못하는 카나리아를 좋아 하는 것 같다고....
이게 좋은 소린지 나쁜 소린지 모르지만 제 생각에는 좋은 소리 같습니다
단 사기는 당하지 말아야 하겠지요

시간대가 맞지않아 식사 대접도 시원한 맥주 한잔도 못했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에 많은 대화를 하였습니다
대화의 내용중에 월산과 전주 카나리아는 한번씩 다녀 오셨더군요
그런면에서 카사모는 정말 잘 결성되고 좋은 모임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Comments

김학성 2004.07.10 18:40
  예외(김학X)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회원정보 보기"를 눌러서 사진을 확인하면~
강현빈 님을 포함한 회원들 모두 하나같이 인상이 너무도 좋으십니다.
권영우 2004.07.10 19:18
  새 좋아하는 마음은 동심이 아닙니까?
아니면 약간 맛이 갔다던가......
하지만 어떻습니까? 좋은 것을.....
좋은 곳에 분양되었지요?
김기곤 2004.07.11 00:12
  강현빈님,
오늘 저도 부산,경남 번개에서
아주 좋으신분들 만나 즐거웠읍니다.
사모님께서 하신말씀 오늘 저도 느꼈읍니다.
카나리아가 좋아 만나었는데 이제는 그 사람들이 좋아
또 뵙고 싶읍니다.
이덕수 2004.07.11 12:27
  이곳에도 사랑의 바이러스가 퍼지는것 같군요
일하다 잠시 쉬는 참에 잠깐씩 들려 여기저기의 이야기 보고 아름답게 흘러나오는 음악 듣고

취미를 넘어선 직업으로 한가하게 카나리아만 처다보고 있을수는 없지만
이제 가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자태를 뽐내며
사랑을 그리워 신나게 노래할 우리의 카들

그를 매개로 이어지는 사람들의 인연
그냥 그게 좋은거죠

티 안내고
탐하지 않고
탓하지 않고

박정인 2004.07.11 13:33
  그냥 읽고 있는데도 그 모습이 전해집니다.
진정으로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있기에 다른 생물이나, 동물에게도 정성을 다하겠지요.
하물며 사람에게야 다르겠습니까...^^;;
저도 이곳 카사모에 들어와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카사모 화이팅!~~~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507 명
  • 오늘 방문자 6,109 명
  • 어제 방문자 8,748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603,499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