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안녕하세요

장근호 4 536 2004.07.17 11:39
얼마전 붉은머리 카카리키 루티노를 한상을 구입 하였습니다 (그것도 외상으로)
사육장이 김해에 있어 2~3 일에 한번씩 물갈어 주러 가는데 며칠전에 가서는 깜짝 놀랐답니다
이유는 루티노 숫놈 가슴에 피가 범벅이~~~~~~~~~~~` !!!
깜짝놀라 자세히 살펴보니 왼쪽 발과 발목 사이에 부상이 있는겁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조금 붓긴 했어도 큰 부상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돌렸답니다
오늘오후에 또 물갈러 가야 하는데 새가 잘 있는지 ? 동네 도둑 고양이가 헤치지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되네요
날씨도 후덥지근한 불쾌감 높은 이지절에 카사모 회원님들 새 더위 먹지 않도록 잘 돌보시고요
내내 건강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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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박상태 2004.07.17 11:47
  붉은 머리 루티노 카카리키라면 희귀한 변이종으로 알고있는데요.

2~3일에 한번씩 사육장을 방문하게되면 아무래도 문제가 생겼을 때 빨리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문제겠네요.

다쳤다면, 수시로 관찰가능한 집으로 잠시 옮기시는 것이 어떨지요.
권영우 2004.07.17 12:00
  장근호님!
좋은 카카리키를 가지고 계시군요.
새들도 관심을 갖고 매일 매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구나 사육장이 멀리 떨어져 있다면 새한테는 최소한의 먹이와 물 공급만 하는 것 같군요.
여건이 허락한다면 박상태님 말씀대로 매일 관찰하고 정을 줄 수 있도록 하심이......
정형숙 2004.07.17 13:25
  난 하루에도 12번도 더 보는데 ...............
물도 두세번 갈아 줄때도 있구요.......

먹이도 어제 주면 오늘 디집어 주고 그 담음날 세걸루 바꿔 주는데요......
먹이가 많이 먹이통에 있어도

신선한걸루 바꿔 줍니다......
날마다 새벽에 삶은 닭걀과 야체도 주구요.....
박정용 2004.07.17 18:12
  자주 돌봐 주는것과 그렇지 못한것은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납니다.
하루 이틀정도야 어떻겠습니까만 보살핌이 부족한 그 조그마한부분들이
매일매일 쌓이면 엄청난 결과를 초래 합니다.
심하면 새를 죽이기도 하지요.

매일 물도 두세번 갈아주고, 먹이도 뒤져주고, 모이그릇 씻어주고, 민들레도 따다주고하는
그러한관리가 되어야 하는데 게을러서 못하기도하고 여건상 못하는경우도 있겠죠.

열심히 알낳고 새끼 잘~ 기르던놈이 어느날 갑자기 몹쓸병(장님이 되는병)에 걸려
앓다가 죽어갈때 어쩌지 못하는 이몸이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앵무새 전문병원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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