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듀 2004

오재관 1 556 2004.12.31 03:30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12월의 마지막날.
함박눈은 아니지만 마음을 포근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하네요.

언제적 부터인가 시간이 빨리 가는것 처럼 느껴지고 이것이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인지(죄송^^)...삶의 목표가 없어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해가 떠오르면 각종 계획과 목표를 세우곤 하는데 1년이 지난 이즈음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노라면 이루어 논것이, 계획대로 한것이 별로 없다는것에
마음 착잡해 지곤 합니다.

언제나 시작할때의 그마음 처럼 매사에, 지금 이순간에 충실해야 되는데...
내일부턴 마음을 다잡아 보렵니다.

카사모회원 여러분.
2005년엔 소원하시는것 꼭 한가지는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p.s 담배값도 인상됐는데 이참에 끊어 볼까요? ^^
    동참 하실분 손드세요...?

Comments

원영환 2004.12.31 10:25
  오재관님.

저도 2005년1월1일부로 담배를 끓으려고합니다.
타임 한갑에 2300원*30일=69000원[약7만원]이니
새해에는 담배끓고 그돈으로 매달7만원씩
들어가는 적금하나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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