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새의 분리시기 이야기

  18일차에 분리하신다니..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통상 21일차에 분리를 하는데..
얼마전 그냥 생각없이 전과 같은 마음으로 분리했다가
가장 아끼던 한마리를 잃고 말았습니다...

같은 배의 형제라도.. 그 적응시기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쨋든 이소할 시기에 새끼를 잃는 것은 큰 손해이니..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18일차에 분리하신다니..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통상 21일차에 분리를 하는데.. 얼마전 그냥 생각없이 전과 같은 마음으로 분리했다가 가장 아끼던 한마리를 잃고 말았습니다... 같은 배의 형제라도.. 그 적응시기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쨋든 이소할 시기에 새끼를 잃는 것은 큰 손해이니..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작년에는 18일차에 분리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한배 새끼들의 수가 많아지니 자연 발육속도가 떨어지더군요.

21일 정도 되야 작년 18일 정도의 모습이 나와서 그 때 분리를 하려고 했는데,

또 새끼들 사이에서도 좀 어리고 떨어지는 녀석들이 있어 불안해졌습니다..

그래서 분리했다가, 수컷을 넣었다가 한 쌍도 있구요...

분리를 바로 하고서는 일부러 삶은 계란을 절반 잘라 넣어주는데, 부드러워서 새끼들이 제일 먼저 적응하는 것 같습니다.

며칠만 주고 에그푸드만 먹도록 해야겠지요...

곽선호님 말씀대로 이소시기에는 세심한 관찰을 하여야 불상사를 막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에는 18일차에 분리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한배 새끼들의 수가 많아지니 자연 발육속도가 떨어지더군요. 21일 정도 되야 작년 18일 정도의 모습이 나와서 그 때 분리를 하려고 했는데, 또 새끼들 사이에서도 좀 어리고 떨어지는 녀석들이 있어 불안해졌습니다.. 그래서 분리했다가, 수컷을 넣었다가 한 쌍도 있구요... 분리를 바로 하고서는 일부러 삶은 계란을 절반 잘라 넣어주는데, 부드러워서 새끼들이 제일 먼저 적응하는 것 같습니다. 며칠만 주고 에그푸드만 먹도록 해야겠지요... 곽선호님 말씀대로 이소시기에는 세심한 관찰을 하여야 불상사를 막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롤러의 경우는 잘은 모르겠으나,

글로스터 등을 18일차에 분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일일 것 같은데...
작년에 많은 수를 18일차에 분리하셨다니... 놀랍습니다..

또 제 생각에는 새끼들의 수에 따라 이소시기가 틀려지는 것 같지도 않구요!

그리고 박상태님 말씀대로 삶은 계란의 경우... 부드러워 새끼들 이소시 좋은 먹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한가지 주의하실 것은 바닥이나 모이통에 삶은 계란을 주실때 절반 크기가 가장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1/4조각 등의 경우에 잘못하다가 뒤집히기 쉽고.. 그렇게 되면 새끼들이 껍질부분만 쪼다가
제대로 먹지를 못해 큰일 날 수도 있거든요!

절반의 크기는 새끼들이 그 위에 올라가더라도 절대 뒤집히지 않으니.. 안심이지요!.. 롤러의 경우는 잘은 모르겠으나, 글로스터 등을 18일차에 분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일일 것 같은데... 작년에 많은 수를 18일차에 분리하셨다니... 놀랍습니다.. 또 제 생각에는 새끼들의 수에 따라 이소시기가 틀려지는 것 같지도 않구요! 그리고 박상태님 말씀대로 삶은 계란의 경우... 부드러워 새끼들 이소시 좋은 먹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한가지 주의하실 것은 바닥이나 모이통에 삶은 계란을 주실때 절반 크기가 가장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1/4조각 등의 경우에 잘못하다가 뒤집히기 쉽고.. 그렇게 되면 새끼들이 껍질부분만 쪼다가 제대로 먹지를 못해 큰일 날 수도 있거든요! 절반의 크기는 새끼들이 그 위에 올라가더라도 절대 뒤집히지 않으니.. 안심이지요!..

  ㅎㅎㅎ 저는 그냥 귀찮아서 절반을 잘라주었는데, 그런 심오한 뜻이 있는 지는 몰랐습니다.

그러고 보니 절반으로 주었을 때는 뒤집혀있는 경우를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는 그냥 귀찮아서 절반을 잘라주었는데, 그런 심오한 뜻이 있는 지는 몰랐습니다. 그러고 보니 절반으로 주었을 때는 뒤집혀있는 경우를 거의 못 본 것 같습니다...^^

  자료에 보면 25~30일 쯤 이소하는걸로 알았는데 제가 잘못알았나요?
무척 빨리 이소시키는 것 같네요...... 자료에 보면 25~30일 쯤 이소하는걸로 알았는데 제가 잘못알았나요? 무척 빨리 이소시키는 것 같네요......

  18일~21일 사이에 분리를한다니 빠른 성장을 보여주는가봅니다.

저희집은 대부분 28~30일 사이에 알곡 먹이를 먹는것 까지 확인후 분리해주고 있습니다.
새끼들이 부모새와 며칠 더 있는다고해서 2차 산란에 크게 해가 되지않은것 같습니다.

다만 2차 둥지를 별도로 걸어주지않았거나,너무 늦게 둥지를 걸어준 경우에 암컷은 기존의
1차 둥지에 산란을 하게되어 아직 둥지에서 나오지 않거나 왔다갔다하는 새끼들이 오물을
누게되어 알이 서로 엉겨붙는 화를 초래하는 경우는 있더군요.

그러나 2차 둥지만 부화 15일 무렵에 일찍 걸어준다면 암컷은 대부분 새끼들이 점령하고
있는 기존의 1차 둥지는 새끼들에게 양보하고 새로 걸어준 2차 둥지를 산란 장소로 선택
하게되더군요.

제 생각에는 너무 빠른 분리는 개체중 성장 발육 상태나 적응 능력이 늦어 낙조의 화를
초래해 득보다 실이 더많은것 같습니다.

보통 저희집 개체들은 부화후 18일 무렵부터 암컷은 2차 둥지를 짓게되고 20일~21일쯤
되면 산란을 시작하고 23일~24일경이면 암컷은 본격적으로 포란에 들어가게되더군요.

아직 어린 2세들은 그동안 아비새로 부터 먹이를 얻어 먹으면서 간간히 스스로 먹이를
섭취하는 능력과 기본적인 행동양식을 아비새로에게 배우는것 같습니다.

암컷이 본격적으로 포란에 들어가는 시점에서 4~5일 정도 더 있다가 검란을 실시하고
새끼들을 분리하고있습니다.

암컷이 둥지를 짓고 산란을하는 동안 새끼들에게  시달렸던 수컷은 이제는 새끼들로부터
자유를 얻고 포란중인 암컷에게 충실한 배우자 역할을 할수있는것 같습니다.

  18일~21일 사이에 분리를한다니 빠른 성장을 보여주는가봅니다. 저희집은 대부분 28~30일 사이에 알곡 먹이를 먹는것 까지 확인후 분리해주고 있습니다. 새끼들이 부모새와 며칠 더 있는다고해서 2차 산란에 크게 해가 되지않은것 같습니다. 다만 2차 둥지를 별도로 걸어주지않았거나,너무 늦게 둥지를 걸어준 경우에 암컷은 기존의 1차 둥지에 산란을 하게되어 아직 둥지에서 나오지 않거나 왔다갔다하는 새끼들이 오물을 누게되어 알이 서로 엉겨붙는 화를 초래하는 경우는 있더군요. 그러나 2차 둥지만 부화 15일 무렵에 일찍 걸어준다면 암컷은 대부분 새끼들이 점령하고 있는 기존의 1차 둥지는 새끼들에게 양보하고 새로 걸어준 2차 둥지를 산란 장소로 선택 하게되더군요. 제 생각에는 너무 빠른 분리는 개체중 성장 발육 상태나 적응 능력이 늦어 낙조의 화를 초래해 득보다 실이 더많은것 같습니다. 보통 저희집 개체들은 부화후 18일 무렵부터 암컷은 2차 둥지를 짓게되고 20일~21일쯤 되면 산란을 시작하고 23일~24일경이면 암컷은 본격적으로 포란에 들어가게되더군요. 아직 어린 2세들은 그동안 아비새로 부터 먹이를 얻어 먹으면서 간간히 스스로 먹이를 섭취하는 능력과 기본적인 행동양식을 아비새로에게 배우는것 같습니다. 암컷이 본격적으로 포란에 들어가는 시점에서 4~5일 정도 더 있다가 검란을 실시하고 새끼들을 분리하고있습니다. 암컷이 둥지를 짓고 산란을하는 동안 새끼들에게 시달렸던 수컷은 이제는 새끼들로부터 자유를 얻고 포란중인 암컷에게 충실한 배우자 역할을 할수있는것 같습니다.

  제 경우도 원영환님의 방식을 거의 따라 하는 편입니다.
완전 분리는 한 달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도 원영환님의 방식을 거의 따라 하는 편입니다. 완전 분리는 한 달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원영환님 방식에서 약간 변경된 방식을 쓰는데요.....

이소 시기는 종과 사육 방식/환경, 사육자의 관심 등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나도 18일 하고 따라하면 거의 불상사 나기 십상입니다.

통상 18~22일차에 다음 산란을 시작합니다.
4/5개 낳고 포란 시작하게 되는 날에는 22~27일 차가 됩니다.
이정도 되면 혼자서 에그푸드를 주워 먹으면서도 수컷을 따라다니며
모이를 조를는 넘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날짜가 우찌 되었든 더불케이지 반대편으로 보내고 에그푸드와 불린 모이를 줍니다.
좀 빠르다 싶으면 수컷도 함께 보냅니다.

완전히 다른 장으로 수컷과 함께 보낼 경우 수컷이 암컷을 찾으며 삑삑거리며
잘 먹이지 않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동안 제법 긴 세월을 통해 여러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암수를 그대로 두고 더블케이지 건너에서 창살 사이로 받아먹게 하는 방식이
그나마 기중 나은듯하였습니다.
창살 사이로 받아먹기가 수월찮아 조금 고파야 혼자 먹기가 빨라지더군요.
대략 받아먹는 것도 3일을 넘기지 않더군요.
저는 원영환님 방식에서 약간 변경된 방식을 쓰는데요..... 이소 시기는 종과 사육 방식/환경, 사육자의 관심 등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나도 18일 하고 따라하면 거의 불상사 나기 십상입니다. 통상 18~22일차에 다음 산란을 시작합니다. 4/5개 낳고 포란 시작하게 되는 날에는 22~27일 차가 됩니다. 이정도 되면 혼자서 에그푸드를 주워 먹으면서도 수컷을 따라다니며 모이를 조를는 넘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날짜가 우찌 되었든 더불케이지 반대편으로 보내고 에그푸드와 불린 모이를 줍니다. 좀 빠르다 싶으면 수컷도 함께 보냅니다. 완전히 다른 장으로 수컷과 함께 보낼 경우 수컷이 암컷을 찾으며 삑삑거리며 잘 먹이지 않는 경향이 있더군요. 그동안 제법 긴 세월을 통해 여러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암수를 그대로 두고 더블케이지 건너에서 창살 사이로 받아먹게 하는 방식이 그나마 기중 나은듯하였습니다. 창살 사이로 받아먹기가 수월찮아 조금 고파야 혼자 먹기가 빨라지더군요. 대략 받아먹는 것도 3일을 넘기지 않더군요.

  초기 발육이 부진한 아이들은 지금 한 달이 지났는데도
철망을 사이에 두고 가끔씩 아비로 부터 모이를 조르며 받아 먹는 것을 봅니다.
더블케이지와 잉꼬장. 이렇게 두 곳에서 올 번식을 하고 있는데 역시 더블케이지가
이소하는데는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을 봅니다. 초기 발육이 부진한 아이들은 지금 한 달이 지났는데도 철망을 사이에 두고 가끔씩 아비로 부터 모이를 조르며 받아 먹는 것을 봅니다. 더블케이지와 잉꼬장. 이렇게 두 곳에서 올 번식을 하고 있는데 역시 더블케이지가 이소하는데는 도움이 많이 되는 것을 봅니다.

  저희집 흰색 노르위치의 경우에도 같은 형제들은 모두 혼자 잘살고 있는데..
한달이 넘어서까지
애비에게 먹이를 받아먹더군요!..

사육장이 넉넉하면, 손용락님과 전신권님의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편한 이소법인데..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이소 시에도 머리가 복잡합니다.. 저희집 흰색 노르위치의 경우에도 같은 형제들은 모두 혼자 잘살고 있는데.. 한달이 넘어서까지 애비에게 먹이를 받아먹더군요!.. 사육장이 넉넉하면, 손용락님과 전신권님의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편한 이소법인데.. 공간이 협소하다보니.. 이소 시에도 머리가 복잡합니다..

  오늘이 3일차인데 아직까지는 안 떨어지고 잘 살고 있네요.

꼭좀 다 살았으면 싶네요.

뭐 무조건 저 따라하시고 책임지라는 분은 안 계시겠지만,
항상 상황에 따라 다르고, 관찰을 잘 하셔야 됩니다. 오늘이 3일차인데 아직까지는 안 떨어지고 잘 살고 있네요. 꼭좀 다 살았으면 싶네요. 뭐 무조건 저 따라하시고 책임지라는 분은 안 계시겠지만, 항상 상황에 따라 다르고, 관찰을 잘 하셔야 됩니다.

  우리집 아가들은 딱 21일차에 이소시켰습니다.
어미가 2차 산란을 시작 하기에...
출근 하면서 걱정도 많이 했지요~
더블케이지의 중간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암놈 숫놈이 잘 맥이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몇몇은 에그푸드를 잘 줒어 먹는걸 확인하였습니다.

조오기 위의 손용락님 말씀과 거의 똑같네요~~ *^^ 우리집 아가들은 딱 21일차에 이소시켰습니다. 어미가 2차 산란을 시작 하기에... 출근 하면서 걱정도 많이 했지요~ 더블케이지의 중간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암놈 숫놈이 잘 맥이더라구요~ 그러면서도 몇몇은 에그푸드를 잘 줒어 먹는걸 확인하였습니다. 조오기 위의 손용락님 말씀과 거의 똑같네요~~ *^^

  아..18일차에하는군요.. 저는 둥지에 4마리/ 5마리씩있다보니 발육이 좀 늦어서 (암컷혼자 육추)
1달 가까이 있다가 이소를 시켰습니다.

2차는 18일 정도 맞춰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18일차에하는군요.. 저는 둥지에 4마리/ 5마리씩있다보니 발육이 좀 늦어서 (암컷혼자 육추) 1달 가까이 있다가 이소를 시켰습니다. 2차는 18일 정도 맞춰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 참고로 저는
모든분들이 하고계시는 에그푸드.. (삶은달걀+브로콜리+건조에그푸드+스프리먼트)를 갈아서
은이온수를 약간 넣어 걸죽한 상태로 주고 있습니다.
아기새들이 무척 좋아하고있어서 이소할때 영양식이더군요.. 아 참고로 저는 모든분들이 하고계시는 에그푸드.. (삶은달걀+브로콜리+건조에그푸드+스프리먼트)를 갈아서 은이온수를 약간 넣어 걸죽한 상태로 주고 있습니다. 아기새들이 무척 좋아하고있어서 이소할때 영양식이더군요..

  아.. 이어서 3개씩이나 쓰네요..
질문인데요..
롤러는 왜 18일정도에 이소를 시키나요???
??? 아.. 이어서 3개씩이나 쓰네요.. 질문인데요.. 롤러는 왜 18일정도에 이소를 시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