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진도 나갑니다.

최기륜 5 538 2008.06.27 19:41
전박사님이 결코 나를 추월 할 수 없을거라 장담 하셨는데
저는 카나리아 입수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새아비(bird farther)가
된 것 같습니다.

얼마 걸리셨습니까?

모이 통속에 들어 있더군요.
달걀보다 훨씬 작고, 매추리알보다 꽤 적은 것을 보니 카나리아 씨앗임에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산행길에 병아리 이불 담요를 준비하면서 2009년도 용이라 생각했는데 알맞은
때에 준비한 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합니까?
둥지를 넣어줘도 모이통을 둥지로 고집하니 고민입니다.

숫컷을 분리해야 하는지, 모이는 뭘 줘야 하는지,
산에서 뜯은 마른 풀을 둥지에 직접 깔아주는 것인지?

경험 많은 분들 鳥言 좀 부탁 드립니다.

Comments

김창록 2008.06.27 21:03
  鳥言 鳥言 鳥言 鳥言 鳥言 鳥言 鳥言 鳥言 鳥言 鳥言 鳥言 鳥言 이라.......
부탁이 아닌 탁월하고 밑밥을 낙시에 잘 끼우셨읍니다.
 
최기륜 2008.06.27 22:24
  들켰나 봅니다.
bird story 이렇게 해석 해 주십시요.
원영환 2008.06.28 00:13
  입수 이주일주일만에 전박사님을 추월하셨다니...물을게없을것같습니다
전신권 2008.06.28 10:19
  새가 놀래서 내년에 낳을 알을 미리 낳아 버린 모양입니다. ㅎㅎㅎ

아마도 무정란일 가능성이 높지만 이왕 낳은 알이니 일단 알을 수거하여
시원한 곳에 잘 보관하였다가 4개 정도 낳던지 아니면 색이 조금 푸르스름한
종란을 낳았다 싶으면 한꺼번에 깃풀을 폭신하게 깐 둥지에 넣어서 포란을
시켜 보시길 바랍니다. 때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해 보겠다는데...
일주일 정도 있다가 검란을 하여 유무정 여부를 가리던지 아니면 세월이 흐르도록
지켜보며 삐약이 소리가 들리던지 포기하고 둥지를 박차고 나오던지 할 때 까지
마냥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입니다.
1. 모이통을 아주 작은 것으로 바꾸어 다른 위치에 걸어주도 모이통위치에 둥지를 걸어 놓는다
2. 모이는 알곡모이만 준다,.
3. 수컷은 지금 그대로 동거시킨다.
4. 뜯어 온 마른 풀은 그다지 부드럽지 못한 듯 한데 어쩐다....

가까운 영등포쪽의 고수들을 찾아가는 것이 제일 빠를 듯 하네요.ㅎㅎㅎ
배락현 2008.06.28 13:39
  염창동은 10분 이내 거리이니..혹 필요하신 것 있으시면 sos하십시요!!!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351 명
  • 오늘 방문자 3,157 명
  • 어제 방문자 10,133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640,706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