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얼떨결에 큰결과

이재용 4 536 2008.08.30 05:05
이번 수입건에 그동안 많은 고심과 고심끝에 바꾸고 또 바꾸고;;
갈팡질팡하다 마감이 다 되서야 결정을 하게 되엇읍니다.
어언 새키운 세월이 30년이 됏네요.
그동안 번식보다는 관상위주엿고 번식도 전부 자연번식만 시켰지요.
수입조를 그동안 지켜보다 관심종은 많은데 다 키울수도 없고 여러모로
고충이 많았읍니다.
고민과 고민끝에 랭카셔에 올인하고자 결심햇읍니다.
쉽지 않은 종이지만 어릴때부터 카나리아 키워온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가며
노력한다면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수입이 된다면 내년엔 건강과 적응에만 신경쓰고 번식은 가능하면 내후년에나 추진하려합니다.
수입조들이 첫해에 많이 낙조를하고 2세또한 겨울나기에 많은 낙조를 하더군요.
내년엔 최상의 가모 준비와 종조 건강에만 최선을 다할렵니다.

Comments

김영호 2008.08.30 10:47
  지금처럼 관리하시면 큰 문제 일어나지 않겠죠.
하지만 방역은 철저히 해야 되겠지요.
되도록이면 자육을 해야 되는데 가모를 택해야 한다는것이
좀 부담되긴 합니다.
그래도 12월이 기다려집니다.
아침 저녘으로 선선하고 올해 새끼들은 조잘조잘 되는
요사이가 좋은 계절인것 같습니다.
전신권 2008.08.30 10:53
  쉽지 않은 종에 올인을 결심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랭카셔는 한 해의 경험이지만 알을 잘 낳고 품기도 하나 자육은 못하더군요.

그러니 잘 기르는 가모는 필수라고 보여집니다.

이곳의 기후와 사육조건에 적응하기까지 번식을 하지 않을 수만 있다면 참으로

좋겠지만 무정란을 낳는 것을 계속 보게 된다면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그러니 건강하다고 판단이 되면 알을 낳고 일주일여 정도는 스스로 품게 하던지 하고

그 이후에 가모를 이용한 번식을 한다면 큰 무리는 없을 듯 합니다.

수입조는 이곳에서 후손을 받아야 내가 기른 새가 되니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박상태 2008.08.31 10:38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품종이지요.^^

아직 고정이 덜 되어 selective breeding을 잘해야 한다더군요.. 요크셔, 노르위치를 통해 복원되다보니...

여튼 전신권님과 잘 co-work하셔서 랭카셔 품종을 한국에 잘 자리잡도록 힘써주시길.^^
원영환 2008.08.31 15:21
  아직 국내에서 키우는분이 많지 않으니....
앞으로 국내 희귀 품종을 많이 들여와 정착 시키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509 명
  • 오늘 방문자 1,772 명
  • 어제 방문자 9,955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609,117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