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혹시 이런 문자 메시지를 받으신 분 계시나요?

권영우 6 1,340 2008.10.25 21:40
한 두어 달 전부터 오는 문자 메시지....

카사모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탈퇴하신 H씨에 대해

전혀 관련이 없는 저한테 2~3일에 한번씩 새벽이나 밤이나 아무때나 연속해서 2건정도씩 오네요.

문자 보내는 전화번호는  010-000-0000이라든가 010-2894-1121,010-2580-1121 등인데....

아마도 네이트 온 등의 인터넷 무료 문자로 보내는 것이라 추측이 됩니다.

끝자리 번호는 H씨의 전 전화번호와 같네요.

이종택님 한테도 온다던데....

참고 참다가 H씨에게 메일로 사실을 알리긴 했었고, 메일 수신 확인도 했는데 답은 없더군요.

전 부모님의 연세가 두분 다 80이 넘으셔서 새벽이나 밤늦게 전화벨 소리나 문자도착 알림 소리에 민감하거든요.

집착이 얼마나 허망하고 자신을 파괴시키는 가를 모르는 것 같아 불쌍하기도 하고, 귀찮고 짜증나기도 하네요.

그렇다고 전화번호 바꾸기도 번거롭고....

혹시 같은 피해를 당하셨으시면 알려 주십시오.

오늘 받은 문자를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좋은 내용이 아니니 여기까지만 읽으셔도 됩니다.























H 오늘도웃음이나더냐??더럽고역겨운개자식..그렇게계속웃고떠들며살아봐라어디.. 010-2580-1121 08/10/25 20:42
H 니가 사람죽여놓고할짓다하면서살수있을것같냐??천벌을받을인간죽어버려라쓰레기  010-2894-1121 08/10/25 21:11

Comments

김용수 2008.10.25 22:09
  정신적으로 이상있는자인듯한데 경찰의 힘을 빌려보시지요

충분히 사건화할수있을듯 한 내용인데요 것도 야간에 말입니다

이러한 인간은 걍 방치하면 아니됩니다

조속한시일에 조치하시심이옳타 하겠읍니다

혹여  이런일에 마음 쓰지마시고 담대하게 대처하세요  걍 정신병자의 짓이라 생각하시고요
원영환 2008.10.25 23:30
  저에게도 두어달전부터 이틀에 한번꼴로 문자 메시지가 2통씩 옵니다.
그 사람 참으로 질기게도 보내오더군요.

처음에는 억울하다는 내용이더니.....점차 욕설로 일관하여 보내오더군요.
어느날은 아내가 보더니 제가 남에게 나쁜짓하여 그런 문자 메시지를 받는것
으로 오해도 받았습니다.

어제도 2통이나 왔습니다.

예전 허모씨에게 개인적 감정이 쌓인 사람 같은데...
허모씨와 개인적인 감정이 있다면 떳떳하게 담판을 짓던지할것이지 괜한 카사모
회원들에게 문자를 보내여 지겹도록 하는것은 무슨 정신병자적인 짓인지...

제가 알기로도 문자를 받는분이 10여명 되는것 같은데...
아마도 문자를 보내는 사람은 카사모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개인신상 정보를
열람하고 허모씨와 친분이 있겠다 싶은 사람에게 보내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은분들이 문자 메시지에 시달려 허모씨에게 연락을 취했을것으로 압니다.
그 사람이 왜 허모씨를 비방하는지 그 사연은 잘모르지만 당사자인 허모씨는 그사람에
대해 잘알고 연락처도 당연이 알터이니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않도록 조속히 해결을
하던지해야 하는것인데...

문자 메시지를 끈질기게 타인에게 보내는 그 사람 또한 옹졸하기 그지없는 인사같습니다.
만일 이 글을 옹졸한 그 인사가 읽게된다면 다시 한번 가슴속 깊이 생각을해보기바랍니다.

과연 이렇게 해서 허모씨와의 개인적 감정을 풀어가는것이 옳은 방법인지를....

물론 그 옹졸한 인사가 노리는것은 바로 이렇게 주변 사람으로 하여금 허모씨가 논란의
대상이되어 입에 오르내리고 시달리게하는것이 목적이겠지만...
이재용 2008.10.26 02:11
  저도 얼마전에 한동안 전화통화로 시달린적이 있읍니다.
갖은욕설에 비방에 첨엔 어이도 없고 제가 가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해서
회원님들에게 덧글잘못올려 실수한게 아닌가 하고 마음조리며 덧글도 자제하고
한달을 지냈는데 결국은 비싼 수입조를 신청한것을 트집잡고 욕하더군요.(돈많냐는둥 돈많아 좋겠다는둥;;)
더구나 자신이 카사모 회원이라고 하기에 넘 화가나고 황당해서
카사모 탈퇴할려고 맘까지 먹었다 회원님들중 몇분이 잡아주셔서 지금은 편하게
잘 생활하고 잇읍니다.
물론 그후로 전화 오는건 절대안받고요. ( 무시하는거죠 )
요즘은 지쳤는지 전화 안옵니다 .
카나리아가 여러종 있듯이 사람도 별의별사람 다 있더군요.
요즘 일하면서 뼈져리게 느끼고 잇읍니다.
불쌍한사람이라 여기시고 너그럽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배락현 2008.10.26 12:44
  다양한 경험을 하는곳이네요!! 저 또한 피해 갈 수는 없었지요! 한 두번씩의 경험은 하나봅니다.
전화 번호를 바꾸기도그렇고  문제는 당사자끼리 해결해야하는데....해결방법이 없는지?
아무런 관계가 없는 횐님들이 계속 피해를 당하는 건 용납이 안됩니다. 조속히 당사자끼리 해결하여
이 문제가 타 횐님들에게 피해가 안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재용님에게 전화를 하신 분!!
카사모 회원이 아니시길 소망해 봅니다.
정상적인 사고로는 잘 아해가 되질 않아서요!!! 혹 술을  필림 끊기도록 먹고 뭐가 속상했는지는 모르지만 여하튼 속상해서 한 소리 했다면 또 모르겠습니다.일어나니 생각은 안나고..............
온라인 상에서는
좋은 야그만 합시다!!!
칭찬에 인색하지 말고 쓴소리 하고 싶어도 조금 참으시고.................
김영호 2008.10.26 15:18
  이런일이 없으야 될텐데 안타갑네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과도한 집착은 미움낳고 푹언이 오가니...
이해하고 사랑하는,매사에고마운마음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김갑종 2008.10.27 09:42
  카사모에 개인 등록이 되어 있으신 회원분중 전화 번호가 기재되어 있으신
모든분께 메세지로 보내는가 봅니다.저는 눈이 나빠 당장은 읽어 보지 않고 용량이
오버 되었다고 전달이 와야 돋보기로 또는 옆사람에게 읽어 달라고 하여 대충 내용을
알고 지내는데 구정이나 추석이 한 달 정도 지난 뒤에야 축하 메세지를 알게 되어
죄송함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그래서 핸드폰도 전화 받고 보내는 단순한 전화기를
구입할려고 했더니 그런것은 눈을 씻고 봐도 없고 호화 찬란한 쬐끄만 것들 뿐이더군요.
이동하는 사무실 핸드폰이 좋은 사람들에게는 유용한지 모르나 저에게는 불필요하고
씨잘데 없는 흉물을 보유한 꼴이랍니다.

메세지 보내시는 분께
남녀 관계로 이렇게 여러 사람에게 알리려는 마음은 대충 알겠으나 밤늦게
또는 연달아 보내기와 너무 자주 보냄은 여러 사람을 골탕 먹이는 처사이니
제발 자제해 주십시요. 허씨는 탈퇴하였고 연락도 안되니 카사모 사람들에게 더 이상
피해와 혼돈을 주는 행동은 딱 멈추어 주십시요.
당신의 말처럼 마지막 경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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