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정회원을 모집 하신다는 이메일를 받고

김능필 9 720 2003.05.08 18:53
카사모에 들어왔습니다. 평소에 잘 들어와 보지도 않고 하다가요.
전 자격미달로 정회원이 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준회원도 감지덕지 이지요.
그냥 날라리 회원으로 있는 것이 카가모를 위한 일이 될 것 같아요.

안녕히계십시요~~!!*^.^*

Comments

박진수 2003.05.08 19:57
  김선생님,

오랫만이네요.
카나리아 사육 하시는 분들은 요즘이 번식철이라 가장 좋을때입니다.

어류와 산호를 취미로 하시면 언제가 가장 재미있나요?
가끔은 예전의 손용락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취미중에 재일 더러운 취미가 새끼우는것"이리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맨날 냄새나는 새똥 치워야 한다고...
돌 날라올라.^^

저도 원래 어항을 아주 좋아했습니다.
중학교때 잘 가꾸어지 수초어항을 보고 정말 반한적이 있었고 지금도 지나다 잘 가꾸어진 수초어항보면 욕심이 납니다.

정말 가끔은 새 때려치고 수초어항에다 취미를 붙여볼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뭐 한참전에 어항 관련해서 게시판에 수초어항 문의 드렸더니 또 이쪽 전문가 분들이 그게 또 완전 노가다라고 하더군요.

제가 평소 손이 좀 크다는 소릴 많이 듣습니다.
시작했다하면 버릇이 큰것만 찾다보니 어항도 시작할려면 출혈이 심할듯하고.......

하지만 언젠가는 꼭 멋진 수초어항을 가질겁니다.
그때 많이 도와주십시오.^^
성일현 2003.05.08 20:11
  아이고! 박진수 님. 그러셨나요?
저와 비슷하네요.
저는 방안에서 물고기 키우다 조금 넓혀 보려고 마당 한켠에 연못을 만들려
하는데, 자리가 나오지를 않아서 전문가 모셔 하려다 어머니에게 "미친눔"
소리 들었습니다.
쓰잘데기 없는데다 돈쓰려 한다고..
그래서 돈 안들이고 할수 있는 방법이 내 노동력으로 하는 것이라
진척이 되지를 않습니다. 삽질하기도 힘들고 흙퍼다 나르는것도 힘들고..
그러니 작게 만들수 밖에 없습니다.
또 이것도 시멘트로 할 것인가, 아니면 방수포를 깔 것인가?
혼자 하려니 시간만 흘러 갑니다.

나, 미친눔 아니죠?
박기천 2003.05.08 20:41
  자주 눈팅만 했지요.헌대 뭐 정회원 준회원 논의하시는대 저는 관심은 많은데
아직...또한 회원님중에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등 ..그 분들은 어떻게하죠 .금전적인 문제가 있을듯한대..
별도의 대책안이 마련이 돼어있는지요! 아직 컴맹이라서 아무곳에다 글을 올렸다고 하시면 .죄송합니다
운영자님께서 좀..  죄송합니다..
박진수 2003.05.08 20:47
  성일현님,

다른이가 보면 "미친눔"이랄 수도 있을겁니다.
뭐 그러면 어떻습니까?
어짜피 "미친눔"이 맞잖습니까?^^


박기천님,
반갑습니다.
글올리는데 누가 뭐라겠습니까?
많이 올려 주시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걱정하시는 학생들의 경우 그냥 준회원으로 있으면 됩니다.
또한 학생이 아니라도 정회원에 관심없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그분들도 그냥 지금과 같이 준회원으로 활동하시면 됩니다.

준회원이라고 지금과 달라질건 전혀 없습니다.^^
손용락 2003.05.08 20:50
  김샘, 오랜만이오. 야탐 다시한번 모이자더니 모두 어디 갔수?

박진수님, 진정한 아쿠아리스트는, 그기다 플랜트 탕끄나 리프 땅끄 할려면
노가다도 노가다지만, 화학공학, 생물학 공부 새로하고, 돈 깨지는 것
모두가 새 키우기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투자를 할 각오를 해야합니다.
카나리아는 제데로 된 원서 서너권, 인터넷 자료 몇십메가바이트 돈 수십만원이면
대충 풍월은 읊을 수 있는데 아마 물풀어항 산호어항 할려면 노력도 지식도 돈도
그 10배는 투자를 해얄겁니다.
예전에 교보문고에 쪼구리고 앉아서 화학공학책 생물학적 수처리 공학 책 훔쳐보던 생각이 납니다.
시작하지 말것을 쌍수를 들어 말리고 일단 시작하면 아낌없이 도와드리리다.
박진수 2003.05.08 21:08
  전부터 하도 겁을 많이 주시니 시작할 엄두가 나지않더군요.

전에 이산홭탄소에다 정화기등등...의 이야기만 듣지 않았어도 그때 제가 본 수초어항(한 150정도 했나요..) 구입했을겁니다.

그런 무서운(?) 이야길 듣고 나니 제가 본게 아주 얄팍한 제품이고 엄청 더 투자 해야 한다는 말에 물러섰지요.  하여간 언젠가 보기에만 그럴지 모르지만 하여간 깨끗하고 환상적인 수초 땡크하나 만들어 볼랍니다.

혹시 그때 그 김샘 가지고 계신다던 울트라에 슈퍼에다 하이테크에 더해서 켑숑(그때 그 용어가 맞나요^^) 하나더 재작해 주실수 없나요?^^
그것만 있다면 좀 무식해도 대충 키울 수 있을듯 했는데....^^
박진수 2003.05.08 21:11
  참 카사모에 어류동 하나 만들면 안될까요?
언제 연재한번 해 주십시오.
기타 취미에다....
안될까요?
사실 예전부터 부탁 드리고 싶었습니다.

박상태님께는 디카로 사진 잘 찍는 강의 부탁할 생각이었는데...^^

성일현님께는 좋은 연재 소설을 올려 달라고 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김능필 2003.05.09 14:29
  카사모에 어류동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연재 또한 글재주 없고 지식이 없어서 못합니다.
헤헤......
제가 어항하는라 기둥뿌리 다 뽑고 패가망신한 사람입니다.

손이사님, 반갑습니다. 수족관 차린 이남현님께서 번개를 친다고 하더니만 꽁꽁 무소식입니다.

박진수 2003.05.09 17:20
  언제나 글이 재미있습니다.^^

카사모에 어류동은 맘대로 만들 수 없죠.
그건 그냥 해본 소립니다.

그렇지만 기타취미란 게시판이 있습니다.
언제라도 좋은 정보 올려 주십시오.
그리고 메일 보냈습니다.
한번 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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