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바빴던 하루

강현빈 3 688 2003.05.10 21:26
내일은 중앙부처 축구대회 참가로 새장 청소를 할 수없어 오늘 일제히 청소하고
어미와 이소된 새끼들의 자태를 촬영하느라 이놈 저놈 촬영 장소로 넣었다 뺐다 하는라
새와 촬영 기사 모두 바빴고요
그 와중에 나는 사진 촬영이 싫어요하고 버티다 날개에 상처를 이어 피를 흘려
아까징끼(빨간약) 발라주고
둥우리란의 새끼들도 디카를 빌려온 참에 찍어두고
화분에 물도주고
배합모이 만들고,
어미가 육추 15일만에 산란하느라 제새끼 등과 꼬리를 제다 뽑아놓았던 놈 어느정도 형태를 찾아
날림장(저의 경우는 날림장과 산란장과 차이가 없고, 옆으로 긴것보다 상하로 차이가 많은것이 운동량이 많은것 같음))에
넣어주니 작은데 있을때보다 덩치는 커 보이지만 아직도 꼬리는 안보이고
다 마치고나니 6시에 있는 고속터미널에서의 예식장에 갈 시간
정말 오늘은 1시부터 8시까지 앉지를 못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야할 일을 하니 마음은 후련합니다
내일 좋은 결과가 있어야 하는데
매년 8강(2000년에는 우승)에서 떨어지니 말입니다

Comments

이기형 2003.05.10 21:57
  항상 바쁘게 사시는 현빈님이  부럽군요.어느새 새들에 뒤치닫거리를 하시고 축구도 하신단말입니까.
내일 경기 이기시구요 .  화~이~팅
김혜진 2003.05.10 22:48
  기본으로 4강에는 들으셔야 할텐데요. ^^  몇시부터하시죠. 안보이지만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
박태성 2003.05.10 23:13
  컴퓨터 장사를 하면서도 디카 하나를 장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화소가 높아 쓸만하다 싶어지면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보급품을 장만할까 하다가도 그냥 접습니다.
좋은 사진 많이 올려주시고 경기에 화이팅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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