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고추 지줏대 세우고

김영호 10 559 2012.05.21 13:28
아내와 같이 1450개의 지줏대를 이틀동안 쉬엄쉬엄 하다보니 끝났습니다.
아직은 어깨가 뻑지근하고 ...
그래도 집사람이 도와주니 할만하고 즐겁답니다.

이젠 골에 비닐을 쳐야할 일만 남았습니다.

Comments

황성원 2012.05.21 14:07
  어서 조개와 고기 싸들고 가야하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습니다.. 조만간 연락드리고 출동하겠습니다~~
새깧게 타신 건강한 모습이시겠네요....
권대형 2012.05.21 14:16
  고추 지주 박다가 보면 나중에는 팔이 위로 올라가지도 않지요.
아이구 1450개 씩이나 고추 지지대 가격도 만만치 않을 터인디.
권대형 2012.05.21 14:17
  농사하신다고 그 좋아하는 카나리아는 뒷전이시구만요.
정효식 2012.05.21 14:26
  조만간 김영호씨는 간 곳이 없고
시커먼스만 보이겠습니다.
김환 2012.05.21 14:39
  와~ 깔끔하네요.
고추파종 한 번 하고나니
저 관경이 넘 멋져보입니다.ㅋㅋ
김태수 2012.05.21 16:36
  정말 상상이 안되네요..
1450개 씩이나 어떻게 박았나요 농사 한번 안해보신분이 대단하십니다.^^
김영호 2012.05.22 07:25
  예!! 많이 거울렸지요.
카나리아는 물주고 모이주고 삶은계란 공급하고 끝입니다.
제가 보아도 대단합니다.ㅎㅎㅎㅎ
김대중 2012.05.22 08:34
  줄 맞춰서 수직으로 그 많은 지줏대를 흐트짐 없이 잘 세웠습니다..
안창구 2012.05.22 19:06
  엄청납니다 .....
고생은 많이 하셨더라도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전 ..... ㅎㅎㅎㅎㅎㅎ
수고 하셨네요 앞으로 병충해 없이 잘 자라주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
이재형 2012.05.23 10:36
  지주 세우셨으니 모종이 조금자라는 시기에 맞춰 지주끈작업하실 차례네요...
지주 세우시는 것보단 조금 수월하실 거에요...
밭농사는 정말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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