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 늦은 시간에....

강현빈 3 532 2004.06.17 23:14
편찮은신 장모님 양평의 큰 처형 집에 모시는데
일조를 하지 못하여 갖다오신 둘째 동서와 손위 처남에게 같이하지 못한 미안함에
저녁을 대접하고 이제야 돌아 왔습니다

어제가 부화일 인데 나오지 않는 새끼를 아쉬워하며
알을 확인하는데 온기가 전혀 없는 냉냉함...
틀렸구나 하고 출근하였는데

이시간 미련이 남아 후레쉬 들고 새장을 들여다보니
깝질 하나가 는에 들어 옵니다
집사람 왈 새기 나왔다고 확인 된 것은 하나라고

섣부른 판단은 오판을 낳는다는 말이 새삼  느껴지는  순간
장모님 이로 우울했던 일이 한 순간 가시는 느낌은.....
14일는 기본이고 15일 16일도 있다는 것을 새삼///

주인의 성급함으로 인하여 죽었다 살아난 그대들의
삶네 영원한 축복이 있기를

Comments

김학성 2004.06.17 23:24
  부화를 축하드립니다.
계속 더 부화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일주일 정도 된 노란 곱슬 새끼가 한마리 있긴 하지만...
키우던걸 가져왔기에~ 좀...^^
어미가 스트레스 받을거 같아서 들여다 볼 수도 없고~
하지만 새끼소리가 가끔 자주 들리는걸 봐서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거 같아요.
주인이 바뀐 기념으로 또한번 새끼를 낳으라고 우리 새들한테 강력하게 요구를 할까요? ㅎㅎㅎ
오재관 2004.06.18 08:16
  약주 한잔 하시고 들어온 모양입니다.
평소의 강현빈님 답지않게 오타가 많이 보이네요. ^^

장모님의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권영우 2004.06.18 10:49
  거의 포기할 때 쯤 부화되는 기쁨이 더 크더군요.
저도 부화 예정일날 부화하지 않으면 2일 동안은 지켜 본답니다.
장모님의 쾌유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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