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우찌 이런일이,,,

김기곤 9 527 2005.05.18 00:52
올해 숫컷들의 발정 부족으로 무정란과 중지란만 거의 80여개 버렸읍니다.

근데, 번식을 접어야할 이때에 숫컷들이 발정이 시작되는것 같읍니다.

암컷들중 일부는 발정이 식어버렸는데,,,

미운 숫컷들,,,

이래저래 올해 번식은 별 성과없이 지나가나 봅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것은 발육상태가 좋은녀석들이 두세마리 보입니다.

Comments

박상태 2005.05.18 07:16
  80개라... 정말 속상하셨겠습니다...

발정 타이밍이 안맞으니.. 갑자기 옛날 코메디에서 들었던 말이 생각나네요.

"그것도 딱딱 못맞춰!" <- 아마도 김미화가 쓰리랑 부부에서 한 말 같은데...^^

늦게라도 멋진 녀석들 태어나길 바랍니다.^^
전정희 2005.05.18 08:40
  ㅎㅎㅎ
"그것도 딱딱 못맞춰!"<--무슨 소린가요?
김두호 2005.05.18 09:23
  어쩌면 저하고 똑 같을까요?
암놈은 발정이 식어 가는데 외부에서 들여온 숫놈은 이제 발정이 시작입니다.
제가 작년에 생산한 숫놈은 혈통의 문제로 짝을 짓지 못하고...
김갑종 2005.05.18 10:10
  아직도 5월인데 이제 시작이 아닌지요?
6월까지 2번은 번식하겠습니다.
요즘은 무정란이 없는걸 봐도 제철이 맞는 것 같아서리....
박정인 2005.05.18 13:38
  속상해서 어쩐답니까...ㅜ.ㅜ

그렇게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는데
쥔장 속타는 줄도 모르고... -_-a

고얀 녀석들...-_-;;

제 개인적 생각으로 작년 늦둥이라 발정이 늦었거나...
겨울을 너무 따뜻하게 보낸 현상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한번더 시도해 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내년을 기약하세요.
김혜진 2005.05.18 14:19
  그 녀석들 내년까지 가져 가실려면 그만 종치는것이 좋을듯....
안장엽 2005.05.18 17:53
  전 완전히 중지란 잔치를 벌렸습니다.
습도를 비롯하여 내가 할수 있는 것은 거의 맞추었다고 생각 하였는데도
알을 깨어보면 거의 모습이 갖추어져 있는 상태로 죽어 있으니 사육자는 물론
어미까지 애간장을 녹이는 일이지요.
금년 번식은 김 샜습니다요....
손종달 2005.05.18 21:53
  카나리아 알은 아직 구경도 못 했습니다.
올해는 포기 상태입니다.
다행이 앵무들이 번식 잘 해주내요.
한찬조 2005.05.19 07:56
  카나리아라면 저도 할 말이 태산처럼 있습니다만...
어제는 그 멋장이 글로스터까지 낙조....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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