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이고 아까워라...

오재관 4 523 2005.06.13 08:11
얼마전 여러가지 모이를 구입하여 깨끗히 세척 후
일정량은 배합하고 나머지는 양동이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모이를 갈아 주려고 배합된 모이통을 보니
조금 이상한것 같아 자세히 살펴보니 곰팡이가 피어 있네요.

깜짝 놀라 새들이 먹고 있던 모이를 보니 다행히 곰팡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양동이에 보관된것 등 나머진 전부 하얗고 푸른 곰팡이에 뒤덥혀 있습니다.

섞여 먹일려고 구입한 브라운 사료로 부랴부랴 교체해 주고 나머지 사료들을 보고 있노라니 난감해 지는군요.

깐씨드와 깐조가 건조가 덜 되어 그랬던것 같습니다.

사료를 세척 한다면 충분히 건조시켜야 1,2차 불상사를 막을 수 있겠네요.
당연한 거지만...^^

Comments

이원재 2005.06.13 08:28
  여름이 시작되고 가장 골치 아픈게 곰팡이입니다.
세척후 완전히 건조하지 않으면 세척 안한것만 못한 결과를 얻게
되더군요 우리집에도 두되박 정도의 시드가 부패되어 버리려고
대기 중입니다.
모두 모두 곰팡이 조심합시다
김두호 2005.06.13 09:03
  충분히 말려서 보관을 해야겠네요.
요즘 매일 사료를 씻어 말리느라 거실과 주차장에서...
거기다 아파트 도색과 공사가 대대적으로 하고 있어 다른 사람에게 눈치가보여...
겉조, 피, 시드 등을 세척하는데 정말 꾸정물이 장난이 아니군요.
전신권 2005.06.13 09:08
  저도 세척을 하여 말리는데 꾸정물이 장난이 아니라는 말씀이 제게는 해당이 안되는지
별로 안나오네요. 30킬로짜리마데에 담긴 것을 얼마전에 사왔는데 생각보다 깨끗하여
안심입니다,
권영우 2005.06.13 09:48
  아까운 것보다는 미리 발견하셔서 다행이네요.
이제 장마철이 되면 더욱 조심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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