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침편지 - " 화가 날 때 "

박동준 9 547 2005.09.12 05:56
화가 날 때는
참지 말고 잊어라.
슬프면 엉엉 울어라.
근심걱정이 있으면 몸을 움직여라.
우울할 때는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라.
용서하라.
미워하면 자기 손해다.

- 박광택의《소중한 사람에게 주는 사랑의 말》중에서 -

* 사람마다 화를 다스리는 방식이 있을 것입니다.
화가 난다고 해서 설사하듯 그대로 화를 내면 곤란합니다.
화가 치밀어 오를 때마다 이 책의 저자 박광택이 제시하는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방법을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Comments

김용구 2005.09.12 06:14
  전 화나면 욱하고 무섭게 화를 냅니다
그러나 금방 풀어져 상대방에게 미안해 하지요.
B형의 단점이지요!
그래서 오히려 사과하느라 손해가 큼니다.
전정희 2005.09.12 08:56
  '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라'
한 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창문을 꼭 닫아 걸고..

아파트에서 돼지 잡냐?

신고 들어올까봐서요
유재구 2005.09.12 11:52
  화 날 땐 참는다.
그렇습니다.

우울할 땐 엉엉 운다.
그렇게 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근심 걱정이 있으면 몸을 움직여라.
그러합니다.

우울할 땐 노래를 불러라.
노래를 못 부르니 힘듭니다.

용서는 하는 편이나 맻히면 잘 못 푸는 게.... 고칠 점입니다.

머리엔 새기고 실천하도록 해야........
강현빈 2005.09.12 12:09
  화가 나지 않도록 원천 봉쇄를 해야지요
이미 화가나는 상황이 되면 늦은 것 입니다
남에게 화를 나게하는 원인을 제공하지 않으면
자신도 화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이성하 2005.09.12 13:37
  전 정말 화나면 잘 잊지를 못합니다.
어떨땐 머리 쥐나게 불면의 밤을 보내기도 하구요.
결국 제 풀에 지쳐
많은 생각들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으로
달아지게 생각하면
그 생각이 무디어지더군요.
눈물도 안 나오고
노래는 노래방에서 혼자 목이 터져라 한 적도 있구요.
그냥 새를 보면서 달래는 방법도 좋긴 좋더군요.
강항립 2005.09.12 13:57
  전 화가 날수록 냉정해 지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상대방 더 열불나게 만들죠...ㅜㅜ

옳은 방법은 아닌듯 한데.... 화 안나게 잘 지내는게 최고겠죠....
어렵긴 하지만...
권영우 2005.09.12 14:46
  멀리 하늘을 보십시오.
그리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피어오르는 뭉게구름을 바라보면 화도 구름과 함께 흩어져 버립니다.
한찬조 2005.09.12 15:54
  정말로
정말로 화가나면
절대로
절대로 용서 안합니다.

절대로.....
절대로.....

지금까지는
지금까지는 잘 참었지만

앞으로도
앞으로도 .....
ㅎㅎ
전신권 2005.09.12 17:35
  점점 화가 나는 일도 적어지고 화를 내는 정도도 많이 줄어드나 봅니다.
그만큼 이 땅에 와서 산 날이 많아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화는 터뜨려도 좋지 않고 참아도 좋지 않으니 문제지요.
되도록이면 화를 내지 않을 수 있도록 마음을 정리하는 작업이 먼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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