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에 만난 동호인
김창록
일반
6
540
2008.01.22 11:57
새도 그전 같이 없다보니 사료에 신경도 못쓰고
사료도 있는지 없는지 몇일 만에 올라가다 보니 무관심이 도를 넘어 내가 생각해도
두쌍있는 그로스터에게 미안한 생각인데 일요일이라 올라가보니 사료가 완전 바닥 났읍니다
월요일 퇴근길에 사료구입차 새동산에 들렸는데.
지금까지 새동산을 다녔어도 동호회원을 한번도 만난적이 없었는데
뜻밖에도 이형순님을 만났읍니다. 얼사안고 만난 기쁨을 나누었읍니다.
2008/01/22
뜻밖의 동호인 만나 정담 나눈
金 昌 錄 올림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카나리아 찾아 전국을 다녔는데----
회원님들의 카나리아에 대한 열정이 처음만 못하다 보니, 종조 확보에 열을 내지도 않고,
오프라인 만남도 소원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육인구가 줄어들다보니, 새로운 품종도 불과 2-3대만 번식되어도, 분양이 힘들어지고,
더욱 이탈을 재촉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새로 카사모에 가입하신 회원님들의 젊은 피가 필요한데, 요즘은 이마저도
여의치 않은 것 같습니다.
번식을 앞 둔 6쌍이 동틀 무렵부터 울어대지만, 번식기까지는 모이와 물만 주어야겠네요.
이형순님을 뵌지도 꽤 오래 된 것 같네요.
참이슬 들고 찾아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네요.
참이슬 뚜껑 따는 법을 잊으신건 아니지요???
만나기가 어려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