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이클이 끝이 납니다

올해의 빠른 첫 번식이 일단락이 되고 있습니다.

4개의 날림장에 완전 이소를 한 유조들을 한꺼번에 몰아 넣었습니다.

파이프팬시. 요크셔, 칼라 카나리아,. 팀브라도.

빠른 애들은 이차 번식으로 어제부터 부화소식이 들립니다.

아마 2차 번식은 3월 중으로 대부분 부화소식을 전할 듯 하니

빠르면 5월 중순 이전에  올해의 번식을 마무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마 육지부보다는 2달여는 빠르게 진행을 한 듯 합니다.

조기발정현상을 보여 할 수 없이 광량을 조절하기 시작하여

무리없이 조기번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방의 온도와 빛의 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조기 번식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 훨씬 나을 것입니다. 재작년에 제가 조기번식을 시도하다가

완전히 번식을 망친 적이 있습니다. 온도와 빛을 조절할 수 있는 시설을 하지 않고

무리하게 진행하였기에 말입니다.

아직 첫 번식에 돌입하지 못한 쌍들이 여럿 있는데 아마도 3월 중으로는 대부분 번식에 참여할 듯 합니다.

이제부터는 추위가 더이상 기승을 부리지 않을 듯 하니 전국적으로 번식의 소식으로 가득찰 듯 합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번식에 돌입하시어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