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산에도 봄이왔겟지요?

조봉진 4 1,333 2008.03.10 10:42
어느듯 겨울이가고 봄이왔네요!!
이제 산에간사람도 마무리지을것 같네요!
시골집은 공사가시작되었으니 남편이내려오면 이사를 바로 할것같네요.

그동안 새를돌보면서 금화조는 몇번의 자육을 실패하다가 어제어미로부터이소를성공시키고
새를기르는 기쁨을 느껴보았답니다.
남편이 산에서 내려오면 이제 카나리아 번식하느라고 정신없겠지요?

이제 한달이면 진정한봄이올것을 기다리며 통영소식전합니다.
카사모회원님들도 좋은 봄이되시기를 바라며.........

Comments

김갑종 2008.03.10 12:17
  산 할아버지 집 못찾게 이사를 빨리 해 버리시지요.ㅋㅋ
집도 절도 없는 사람이 있는데 봉진씨는 집도 있고 절도 있는 사람입니다.
부럽습니다. 특히 봉진씨의 절간 뒷방이.....
권영우 2008.03.10 14:48
  깊은 산에는 봄이 조금은 늦는가 봅니다.
남편을 대신하여 새를 돌보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어서 빨리 조봉진님이 내려오셔서 새 보금 자리로 이사도 하시고,
카나리아의 번식 기쁨도 함께 누리시길 빕니다.
김성기 2008.03.10 16:32
  주소 알려주지 않고 이사가는건 60 넘어서 해야 할 일 인듯,,,,ㅋㅋㅋㅋ

시골집 공사를 한다니 다행입니다.

하늘같은 낭군님 기다리며 새 키우시는 재미를 느꼈다니 이 또한 반가운 소식이 아닐런지요~

남쪽의 봄소식을 기다리며..... 힛~
정병각 2008.03.10 17:19
  얼굴을 부딪는 바람이 이처럼 따스한데
아무리 산이라고 한들 그렇게 춥지는 않겠지요.
그곳도 생명의 물줄기가 나뭇가지 끝을 타고 오르며
가쁜 숨을 쉬며 봄을 맞고 있을 겁니다.
추운 겨울동안 대신 새들 돌보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443 명
  • 오늘 방문자 7,792 명
  • 어제 방문자 9,362 명
  • 최대 방문자 10,152 명
  • 전체 방문자 1,586,362 명
  • 전체 게시물 26,97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38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