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너무 많은 눈이 ,출근길 조심

김창록 7 497 2006.02.07 06:18
새벽에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 조심 하셔야 겠읍니다.
나는 이 정도면 아예 출근포기하는 쪽이 편함니다.
오늘은 옥탑방에서 그로스터 짝이나 맞추어 봐야 겠읍니다.

금년에도 6쌍 정도로는 갈 수 있을지 ?  잘 맞춰지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여러 회원님들께서는 금년에도 다양한 종으로 종조확보 하신분도 많이 계시고요...
비록 종조확보에 동참은 못해 아쉽긴 하지만.....     
조용히 기다리면 저에게도 혈통갈이 기회가 오리라 여겨집니다.

금년 혈통갈이 종조 확보하신 회원님
좋은 개채 많이 출산하여 많은 회원에게 골고루 나누시기 바랍니다.

2006/02/07
당달봉사에 귀머거리 입만 산
金  昌  錄  올림

Comments

김광호 2006.02.07 09:18
  고생들 하십니다! 오늘 동해에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네요! 출근길 정말 고생 많이 했고, 사고도 많이 봤습니다!
전정희 2006.02.07 09:50
  ㅎㅎㅎ
당달봉사에 귀머거리 입만 산<-- 너무 재밌는 표현입니다.

여러분들 정말 출퇴근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어제 남편도 대형 사고 날 뻔했답니다.
차가 중앙선을 넘어 빙글 한 바퀴 돌았다고 합니다.
다행히 마주 오는 차도 없었고 뒤따라오는 차가 없어서 사고를 면했다는...

오늘도 잘 도착했다고 문자메시지를 날렸네요.
손용락 2006.02.07 09:58
  전철타고 왔습니다.

길바닥에 서있는 시간도 시간이고....
길바닥에 밀려 서 있는 것도 짜증나고....

나중에 세차장 찾아 다니기도 귀찮아고...
셀프 세차하기도 귀찮고...

이래저래 머리 굴리다가 전철 타고 왔는데
눈이 오니 전철도 더디게 다니네요.

한시간 20분 동안 서서 오는 것도 고역이네요.
그깐거 좀 서서 왔다고 벌써 허리가 뻐근해지네요.
 
콩나물 시루에다 축축하게 눈 맞고 탄 사람이 많아
비릿한 냄새도 나고....

겨울 외투라고 겨울 내내 세탁하지 않고
그냥 입고 다닌는 사람도 있는 있는가 봅니다.

자기 냄새는 자기가 맡을 수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찐든내가 나도 자기는 느낄 수가 없고
향수를 뿌려도 점차 마비가 되어  갈수록 더 진하게
뿌린다고 하지 않습니까?
내일은 외투고 뭐고 왕창 갈아입어야 겠습니다.

우째 덧글 달다보니 Three thousand four = 3004 = 삼천포로
빠져 버렸습니다만....

눈이 많이 와 나뭇가지와 야산을 쳐다보니
환상 그 자체입니다만 길바닥을 보니 짜증이 나네요.
눈길 조심합시다.
김창록 2006.02.07 10:41
  병원갔다가 인제 왔는데
모이통 수리나하고 청소나좀 해야지.

어제는 손용락님 사무실에 들렷다가 기침바람에 혼줄 났는데...
이놈의 기침감기에 꿀이 좋다는데 한수갈 먹어보고 안되면 무슨 수를 써 봐야지

 
권영우 2006.02.07 13:44
  20분 거리를 50분 걸려서 왔네요.
길에서 넘어지는 사람들도 보았고요.
조심들 하셔야겠습니다.
원영환 2006.02.07 13:50
  이곳 여수에도 좀체 오지않던 눈인데.... 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어제부터 조금씩 쌓이기 시작합니다.

쌓인 눈에서 애들과 놀기에는 이만한 놀이터가 없는것 같은데...
출근하는 사람들이나 운전하는 사람에게는 애물단지로 변하는군요.
전신권 2006.02.07 17:00
  그래도 이곳이 낫네요. ㅎㅎㅎ
지금 바람만 세찰 뿐, 눈은 오지 않네요.
그래도 체감 기온은 영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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