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근황

윤완섭 6 534 2010.05.15 10:40
어제 저녁에 딸이 와서 육추중인 새끼를 보여주고
노랭이-그린과 그린-그린 두 둥지를 그린 하나로 합쳤습니다.
같은 날 태어나서 회장님 조언대로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 네 마리를 잘 먹이고 있네요^^.
노랭이 쌍은 오늘 아침에 밝은 곳으로 이주시켰습니다.

블루-그린 쌍의 새끼에게 오늘 아침에 링을 채웠습니다.
발버둥을 쳐서 끼우기가 어려웠습니다.

파이프와 그린-노랭이가 알을 낳은 듯이 보였지만
조심하기 위해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들 두 쌍과 이주시킨 노랭이-그린,
그리고 5월8일 부화한 블루-그린을
6월에 번식시키면 올해 농사가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내가 냄새가 심하다고 점점 자주 말합니다.
번식의 기쁨과 함께 잔소리의 괴로움도 늘어갑니다^^.

Comments

김두호 2010.05.15 10:54
  번식이 늘어 날수록 냄새는 어쩔수 없는 현상입니다.
자주 청소하고 환기를 하는 방법밖에는...
정병각 2010.05.15 11:36
  부화날짜가 같으면 합치는게 정답입니다.
잘하셨습니다.
기대한만큼 풍성하진 않더라도 번식 첫해에
나름대로 번식의 기쁨을 만끽하시는것 같습니다.
김영호 2010.05.15 14:03
  이젠 고수 다 되셨습니다.ㅎㅎㅎ

올해 번식이 솔솔합니다. 냄새는 줄일수는 있어도 ... 방법은 청소밖에 없더군요.

막판까지 재미있는 번식가 되시길 바랍니다.
윤완섭 2010.05.16 00:11
  오후에 확인하니 파이프가 하나,
글로스터가 두 개를 낳아서 포란을 하고 있네요.
모두 유정이길 바랍니다.
구교헌 2010.05.16 18:57
  막판까지 잘해줄것입니다
저조한 성적이 아니고 잘하신거같네요
서장호 2010.05.17 13:16
  축하 드립니다..^^
사모님께 필살기를 보여주실때가 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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