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회원분들, 필독
김기곤
일반
13
546
2004.05.21 18:24
오늘은 부부의날 입니다.
남성회원 여러분,
귀가하실때 두손은 무겁게하시고 귀가하셔야합니다.
분위기잡고, "여보 사랑해!" 한마디면 몇달은 편해집니다.
마눌님들께서 많은걸 바라지는 않는것 같읍니다.
사회생활하신다고 힘들겠지만 남성회원분들께서 먼저 실천해보세요.
저도 처음엔 간지러워 못하겠더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나리들에게도 일부의 혜택이 돌아갑니다.
털갈이가 시작되니 털날림 심해질텐데 이번이 기회이니 꼭 해보세요.
효과만점입니다.
카나리아, 금화조, 잉꼬, 십자매부부에게
알려줘야겠군요. 한달이 편할려면
지금 이렇게 말하여라
'찌찌직지지지직 짹뚜루루루~'
'여보죽도록사랑 싸랑한다우~'
제글이 여성분들을 단순하게 표현할 의도는 전혀없읍니다,
단지 연배가 있으신 분들은 애정표현이 서투시니 이번 기회에 해보시면 좋을것 같아 올렸읍니다.
젊은 제가 해보니 효과만점이었읍니다.
그래서 요즘 가끔이지만 별일 없어도 마눌님 휴대폰에 문자보냅니다.
문자보낸 다음날은 반찬이 달라지더군요. ㅎㅎㅎ
부부데이랍니다 별개 다 있네요
항상 부부의 날이며 가정의 날이지 무슨 특별한 날이 따로 있나요
너무나 쉽게 이러한 상술에 적응하는....
평상시 말 못할 사정이 있거나
뭔가 풀어야 하고 뭔가 기쁘게 해주고 싶을 때 오늘 같은 날을 이용하는 좋은 점도 있겠지요
특별히 쵸콜릿이나 사탕 등의 선물을 강조하는 것은 아니더군요.
세계적으로 5월 21일을 부부의 날로 정해 졌다더군요.
저도 조금 후에 '여보! 사랑해~'라고 해 봐야 겠군요.'
어제는 부부날
오늘은 제생일이거든요^^
선물은 따뜻한 쿠키...
먹는게 중요하다는 제 신조와 딱입니다
감사합니다^^
권영우선생님께서 사모님께 사랑하신다구,,하셨구나,,
울집,,씨는 암말 안하든디...-._-.
이제 그만 주무세요!!
오늘이 무슨 날인줄 아니?
금요일...
말구...
딴소리 말고 주무세요.
전 그냥 픽 웃으며 재미없는 사람.
앞르로는 상술에의해 이용될수도 있겠지만 처음이라 그런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는 어제 퇴근할때 꽃다발 조그마한거 선물해주었더니 마눌님 왈'부부의날인거 어떻게 알았지?"
그냥 넘어갔으면 큰일날뻔 했읍니다.
아마 오늘 퇴근하면 베란다 깨끗이 청소되어 있을겁니다,
경험이로요,
울집,,씨께서 암말 안한이유,,,
아쉬울게 엄다 이거죠..참~나!!
베란다 청소할일이 엄쓰니,,
할 사람이 없어서 못하고 있지요...ㅠ.ㅠ
장가를 어여 가야 허는디... 워메!~ 내짝은 어디 있다냐!~~~~ -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