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제는 방학 중.....

권영우 2 549 2005.01.05 17:55
지난 30일 종업식 후에 한달 가량의 방학입니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 식사하고 출근하고 수업시작과 끝남 등.....
시간에 의해 조정되는 듯한 생활을 접었습니다.

불규칙하게 일어나기, 가끔은 아침 밥도 안먹기, 계획없이 밖으로 나갔다 들어오기, 낮잠 자기.....
규칙적인 생활을 깨부수는 것도 재미 있군요.

학교가 방학인 것처럼, 카사모 출입도 불규칙적으로 지각과 결석, 마치 숙제를 하지 않는 것처럼 댓글도 되도록이면 안달고 회원님들의 글이나 몰래 훔쳐보는 것도 재미 있군요.

카나리아에게 먹이도 2일에 한번 정도 주고......
게으름의 극치입니다.
마치 비행 청소년이 된 듯한 느낌이네요.

한 일주일 가량 지나면 이것도 재미가 없겠지요.
정신도, 생활도 긴장에서 이완시키는 것도 필요한 듯 합니다.

이번 주 인간시대에서는 도시를 떠나 산골에 들어가서 생활하는 30대 초반의 부부생활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하고 싶어도 못하는 저는 대리만족을 느끼는지도 모릅니다.

Comments

김두호 2005.01.05 22:34
  저도 12월30일 방학을하고 나서 게으름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상시간이 들죽날죽이고 식사도 제멋대로이고....
이러다 큰일 나겠습니다.
하여튼 1월23일까지는 수업이 없어 방학이고 그 이후에는 계속 수업을 하러 나가야되니...
잠시 학교로 나가 전산 장비 확인을 하는게 고작입니다.
박진영 2005.01.05 23:08
  가끔은 평소와 다른 생활에 빠져보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와 새로운 에너지의 충전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직장인의 한 사람으로서...
선생님들의 방학은 참 부러운 것 같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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