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애들 이름을 지어봤습니다^^

김혁준 8 561 2006.03.25 23:42
안녕하세요
오늘 분양 받아서 할것도 많고 한것도 많이 있네요
분양 받고 , 안장엽님과도 통화해봤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름을 지어봤습니다.
외자로 지었고요.
수컷은 빨간색이라.. 해.. 라고 지었습니다. 태양처럼 붉은 색이지만 바다 해(海)처럼 넓기도 한 의미지요^^
그리고 암컷은 아이보리색.. 자유로운 안개같아서 산.. (山) 이라고 지었습니다.^^
산과 해. 잘 어울리나요?
지금 제가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한쌍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종을 길러도 보고 싶고 이름도 지어보고싶네요
아자아자 화이팅!

Comments

국순정 2006.03.25 23:58
  참으로 높고 넓은 이름이네요.이쁘게 잘키우세요.
저도 오늘 파리잔 한쌍이 귀하게 날아들었는데 예쁜이름으로 지어줄거예요.
국순정 2006.03.26 00:01
  어!
전주분이시네?
저도 고향이 전주예요.조금 떨어지긴했지만 고산 대아리 완주군이라고 해야하지만 전주로통하죠.
아묻튼 만나서 반가워요.
김혁준 2006.03.26 10:37
  ^^네 반갑습니다.. 파리잔..저도 나중에 길러보고싶네요^^
박상태 2006.03.26 10:59
  해, 산.. 이름 참 이쁘네요. 복도 많습니다.. 저희집에는 유일하게 이름있었던 놈이 죽고 그 다음부터는 아예 이름을 붙여주지 않고 있네요.^^
김혁준 2006.03.26 12:46
  에구;;; 꽃.. 이라는 시가 생각나서;; 새식구가 생길때마다 이름지어주려구요.. ;;;;;;;
김익곤 2006.03.26 20:15
  어떻게 그렇게 좋은 이름을 지으셨나요~
저도 많은 동물을 길러보면서 나름데로 이름을 지어서 부르긴 하였는데.
아직 카나리아에게는 이름을 지어보질 못했습니다.
아름다운 이름만큼 좋은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권영우 2006.03.27 18:21
  역시 젊으신 분이라서 다릅니다.
기르는 모든 새에게 이름을 지으시니.....
전 애완조 앵무새에게는 말흉내를 교육시키려고 이름을 지었는데.....
이름을 짓고 부른다는 것은 그만큼 교감을 나누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사랑 변치 말고 꾸준하시길 기대합니다.
김혁준 2006.03.27 22:32
  2마리밖에 안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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